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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스페인 MWC 2017에서 G6 공개

영디비 영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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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17’에서 G6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홈페이지에서 실제 모습 사진 등을 공개했네요.

 

발표된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지난번 발표한 쿼드DAC와 18:9비율의 풀화면 디스플레이, 카툭튀없는 1300만화소 광각 후면카메라 탑재가 가능 큰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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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6’에 넓고 꽉 찬 ‘풀 비전’ 디스플레이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전용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을 탑재한다.

‘LG G6’는 제품을 손에 쥐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크기와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동시에 구현한 18:9 비율의 5.7인치 QHD+ (2,880X1,440) ‘풀 비전(Full Vision)’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LG G6’에 적용되는 새로운 ‘UX 6.0’은 이러한 ‘풀 비전’의 장점을 극대화해 ▲인터넷 검색, 동영상 감상 등 대화면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 ▲18:9 비율의 넓은 화면을 활용해 더욱 진화한 카메라 UX ▲1:1 비율의 정사각형 레이아웃을 적용한 감각적인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등 ‘LG G6’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사용 편의성을 담았다.

 

■ ‘풀 비전’ 디스플레이의 꽉 찬 대화면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 제공

‘LG G6’의 ‘풀 비전’ 디스플레이는 사용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위 아래로 더욱 넓어진 화면은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으며,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전자책을 읽을 경우 한 눈에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다.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으로 동영상 감상과 게임 실행 시 몰입감도 한층 높아졌다. ‘LG G6’를 시작으로 18:9 화면비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어서, 18:9 비율에 최적화된 영화, 앱, 게임 등 콘텐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존 16:9 비율의 콘텐츠를 더 넓은 화면으로 쾌적하게 볼 수 있도록 화면 비율을 선택할 수도 있다.

 

■ 18:9 비율 넓은 화면 활용해 더욱 진화한 ‘카메라 UX’

18:9 비율 넓은 화면의 장점을 극대화해 카메라 사용 시 편리함과 재미를 더하는 여러 카메라 UX도 추가됐다.

먼저 더 넓어진 화면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찍은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촬영 화면 측면에 최근 촬영한 사진들이 필름처럼 표시되기 때문에 촬영 도중 사진 확인을 위해 갤러리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18:9 비율 화면을 반으로 나눠,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많이 쓰는 1:1 비율의 사진을 촬영하고 하단에서 바로 확인 및 편집, 업로드할 수 있는 ‘스퀘어 카메라’ 기능도 제공한다.

그 밖에도 ‘풀 비전’ 디스플레이를 꽉 채우는 18:9 비율의 새로운 촬영 모드, 채도와 색감을 강조해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음식 모드’ 등 다양한 촬영 모드가 추가됐다. 최소 2장부터 최대 100장의 사진을 조합해 갤러리에서 바로 GIF 형식의 동영상을 만들 수도 있다.

 

■ 감각적인 1:1 비율 정사각형 GUI와 한층 향상된 멀티태스킹

한편, ‘LG G6’는 정사각형 레이아웃을 곳곳에 적용, 균형감 있는 비례로 감각적 GUI를 완성했다. ‘풀 비전’ 디스플레이의 18:9 비율이 정확히 2개의 정사각형으로 분할되는 1:1 비율을 디자인에 활용한 것이다.

전화 수신 화면, 주소록, 갤러리, 뮤직 플레이어, 캘린더 등은 1:1로 화면을 분할해 시각적으로 안정적이고 시원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여러 장의 정사각형 사진을 넓어진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콜라주 잠금화면도 추가했다. 화면을 켤 때마다 새로운 사진 조합을 보는 재미도 있다.

정사각형 2개로 분할된 더 넓어진 화면에서 각각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멀티태스킹도 한층 향상됐다. 예를 들어 화면을 2개로 분할해 한 화면에서 문서 작업을 하는 동시에 다른 화면에서 궁금한 점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게 가능하다. 사용자가 화면을 가로로 돌리면 왼쪽 창에는 달력, 오른쪽 창에는 상세일정을 넓은 화면에 나눠 볼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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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6’를 통해 LG 스마트폰의 장점인 광각 카메라를 더욱 강화하고, 그 동안 당연시 되던 스마트폰 디자인의 ‘카툭튀’를 없애는 등 스마트폰 카메라를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

‘LG G6’는 후면 듀얼 카메라의 광각에 일반각과 동일한 1,300만 화소 고화질을 채택했다. 이는 광각 카메라로 넓게 펼쳐진 풍경 등을 찍을 때도 고화질로 촬영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광각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또, ‘LG G6’는 후면 광각 카메라에 사람의 시야각과 가장 유사한 125도의 화각을 채택,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장면을 직관적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사진 가장자리의 왜곡도 줄였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LG G6’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던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를 없앤 세련된 디자인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의 사용성도 한층 향상됐다. 듀얼 카메라는 광각과 일반각 카메라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에는 광각 카메라로 넓게 촬영하다가 줌 인을 할 경우, 일반각으로 바뀌면서 짧은 끊김 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LG G6’는 카메라 전환 시 이런 끊김이 없어졌고 두 카메라의 화질도 동일해, 마치 한 개의 카메라를 쓰는 듯한 업그레이드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LG V20’과 동일하게 후면뿐만 아니라 전면에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 셀카봉 없이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점도 ‘LG G6’의 장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6vMLTdgRB8Y&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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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비 싸비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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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ㅠㅠㅠㅠ... 아무리 디자인이 개취라지만 어째 퇴보했다는 느낌이 들까요
뒷모습은 되려 G5보다도 못생겼다고 생각되고 앞면 스크린은 라운드 처리 안해도됬을거같은데 많이 아쉽숩니다
01:46
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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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KIMBBAM
저도 디자인이 참....
12:21
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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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에서 보였던 메인보드 문제만 없어도 발전한거죠.... 제발 엘지야
08:22
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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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작성자
싸비
기본에 충실해야할텐데요. ㅎㅎ
12:22
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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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군요~
뒷면 좀 어떻게 좀...
08:34
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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