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선 없앤 LG 톤플러스 프리 출시

5월 22일 LG 에서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프리(모델명 HBS-F110)"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톤플러스 프리 블루투스 헤드셋은 기존 톤플러스 시리즈와 달리 목에 거는 넥밴드와 귀에 꽂는 이어폰 사이에 선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이어폰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넥밴드에 이어폰을 꽂아 보관하거나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중에도 스마트폰과 연결해주는 대기모드를 지원한다.

이어폰만으로는 최장 3시간, 넥밴드와 결합시에는 최장 7시간 12분 동안 사용가능하다. 대기시간은 이어폰만으로 최장 82시간, 넥밴드와 결합시 196시간 까지 전원을 유지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톤플러스는 고급 제품에 자주 사용되는 BA(Balanced Amature) 유닛을 채택해

원음에 가까운 선명하고 풍부한 소리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출시 후 다음달 말까지 자사 홈페이지에 정품등록을 하면

5만9천원 상당의 전용충정기를 무료제공하는 행사를 한다.

가격은 23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