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어다이나믹, 중국에 인수 후에도 헤드폰은 독일에서 생산

베이어다이나믹이 인수 이후의 제품 생산과 개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설립된지 101주년을 맞이했으며 세계 최초의 다이나믹 헤드폰을 만들었던 베이어다이나믹이 중국 Cosonic에 인수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향후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베이어다이나믹은 Whatshifi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인수는 지금까지보다 더 큰 성취를 이룩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헤드폰들은 독일에서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베이어다이나믹은 하이엔드급 T1 Gen3, DT700 시리즈, MMX 게이밍 시리즈, 아미론 무선 시리즈 등 헤드폰과 마이크의 85%를 독일 Heilbronn에 있는 공장에서 수제작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R&D 역시 계속 독일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