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소닉 더 헤지혹과 맥라렌 레이싱 파트너십 발표

출처 | https://quasarzone.com/bbs/qn_game/views/40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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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소닉 더 헤지혹'과 영국의 명문 레이싱 팀 '맥라렌 레이싱'이 다년간에 걸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본 파트너십을 통해 '소닉'은 '맥라렌 레이싱 리미티드'의 공식 게이밍 파트너가 된다.
각각 서킷과 게임에서 스피드와 독자성을 추구하며 다음 세대를 끊임없이 자극해 온 '소닉'과 '맥라렌'의 콜라보는, 두 브랜드의 공통분모인 스피드와 혁신, 그리고 전 세계 팬을 사로잡는 열정을 기리는 데 의의를 둔다.
이번 파트너십은 30년을 넘는 세월을 뛰어넘어 이루어진 '재회'라고 할 수 있다. 1993년 유럽 그랑프리(통칭 '소닉 그랑프리')에서 맥라렌 F1 팀 소속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선수가 시상대에서 '소닉 더 헤지혹'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오늘의 발표는 그 역사를 기리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새로운 한 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모터스포츠와 게임을 융합한 다양한 기획들이 팬들을 위해 발표될 예정이며, 본 파트너십은 소닉의 2025년 브랜드 캠페인 'Racing Around the World'을 시작으로 소닉이 35주년을 맞이하는 2026년 맥라렌 F1 팀의 1000번째 그랑프리까지 계속된다.
또한, 세가는 2025년 7월 2일(수)~ 3일(목) 양일에 걸쳐 영국 런던의 트래펄가 광장에서 열리는 'McLaren Racing Live: London'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닉 IP는 'Racing Around The World'를 2025년도 브랜드 테마로 내걸고, 소닉의 상징인 스피드와 모험심, 그리고 "열정"이라는 이름의 연료로 엔진을 풀가동하는 듯한 뜨거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가 사상 최고의 레이싱 게임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본 캠페인의 이어지는 소식을 기대해 보자.
■ '맥라렌 레이싱'이란?
'맥라렌 레이싱은 레이싱 드라이버 브루스 맥라렌에 의해 1963년에 창단되었다. 맥라렌 팀은 1966년에 처음으로 포뮬러 1 레이스에 참가한 이래로 21회의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 196회의 F1 그랑프리 우승,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3회 우승, 그리고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첫 출전과 함께 우승을 거두었다.
맥라렌 레이싱은 5개의 레이싱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다.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에는 맥라렌 F1의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 NTT 인디카 시리즈에는 애로우 맥라렌 드라이버인 파토 오워드, 놀란 시겔, 크리스티안 룬드가르드가 참가 중이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는 NEOM 맥라렌 포뮬러 E 팀으로 샘 버드와 테일러 바너드가 참가하고 있으며, F1 아카데미에는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의 멤버인 엘라 로이드가 참가하고 있다. 또한 F1 심 레이싱 챔피언십에는 맥라렌 섀도우로 참가 중이다.
맥라렌은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를 실현하기 위해 UN '스포츠기후행동협정'의 서명 단체로서 2040년까지 넷 제로(온실가스 실질 배출량 제로) 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성과 포용력 있는 문화가 모터스포츠 업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소닉' 시리즈란?
세가의 세계적인 인기 게임 캐릭터, 음속의 고슴도치 '소닉 더 헤지혹'. 1991년에 발매된 게임 소프트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이래로 다양한 게임기용 시리즈 타이틀이 발매되었으며, 시리즈 누적 판매량 17.7억 개를 돌파했다(※풀 게임 및 F2P 합산). 소닉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테이지를 음속으로 질주해 나갈 것이다.
■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이란?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는 세가 레이싱 게임팀의 정예 스태프들이 선사하는 올스타 레이스 게임이다. 예측이 불가능한 "놀라움"이 담긴 레이스 배틀로, 플랫폼의 울타리를 넘어온 세상의 다른 대응 플랫폼의 플레이어와 네트워크 대전(크로스 플레이)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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