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금형, 웨이보에 유출...'트리플 카메라에 노치 디자인'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11의 금형 사진이 중국 웨이보를 통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사진은 아이폰11, 아이폰11 맥스로 추정되며  
뒷면에는 사각형 모양의 카메라 부분, 앞에는 노치가 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1 트리플 카메라에는 1,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에 ToF 센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oF 센서는 LG G8thInQ에 적용된 기술로 
발사된 적외선이 피사체에 닿아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재는 센서입니다.  
이 기능이 적용되면 더 많은 증강현실(AR) 기능이 가능해집니다.

금형 사진에서 USB 타입-C 지원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IT 매체 Macotakara는 과거 중국발 소스를 통해  
올해 아이폰은 6.1인치와 6.5인치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두 모델 모두 OLED를 채택하며, 트리플 카메라를 채택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