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브라운, 오디오 사업 복귀한다

Lenny
4360 4 7

1.jpg

독일의 가전회사 브라운이 오디오 사업 복귀를 발표했습니다.  
디자이너 디터 람스에 의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했던 브라운은  
1959 년에 LE 스피커로 유명세를 탄 적이 있습니다.   
 
브라운의 새로운 오디오 라인은 과거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하고 소리의 순도에 중점을 두어 개발 중이며  
올해 가을 베를린 IFA에서 데뷔 예정입니다.

  
 

1 (1).jpg


오디오 사업 철수 후에도 면도기, 커피메이커, 시계 등에서 브라운의 디자인 DNA는 이어져왔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정직합니다"라는 디터 람스의 말처럼 좋은 디자인의 정신을 잘 보여줍니다. 
 얼마 전 애플을 떠난 디자이너 조너선 이브 역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디터 람스를 꼽은 바 있으며, 
 애플 디자인 큐에서 과거 브라운 제품이 큰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입니다.
    

브라운의 디자인 책임자인 Oliver Grabes 는 "올해 우리는 브랜드의 상징 중 하나 인  
LE를 재창조하면서 오디오 사업으로의 귀환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파랑구름 파랑구름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7

댓글 쓰기
profile image
디터 람스의 시대에 사는 사람으로써 반가운 일이죠
00:47
19.07.18.
profile image
독일판 뱅옵이겠군요
음질보단 디자인..
02:06
19.07.1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