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삶은 피가 흐른다 3 = 당근에디션 수령했습니다.

 
 안녕하세요.G입니다. 
  
 영디비 공구가 아니였으면 그냥 구경이나 하려고 했던, 
 앤커 국내 발매 최신제품 
  
 "삶은 피가 흐른다 3" 가 추석 대란속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사용 후기는 찬찬히 남겨볼 예정이구요. 
 간단히 수령 인증 사진 올리고 갑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만 모바일 리사이징을 한지라 고화질은 아닙니다.)

  
  자유 공기 2 에어와 비교 
 아무래도 제품급이 달라서 그런지 

자유2 쪽의 고급감이 좀 더 높긴하네요. 
 고퀄리티의 장난감과 고급스러운 장식품 정도의 차이는 느껴집니다.

혹은 가정에서 만든 수제 쿠키와 쉐프가 만든 쿠키 정도의 느낌?

되게 차이난다기 보다는 형제자매란 느낌이긴 합니다.

착용감지가 없어서 유닛 탈착시 재생 정지 기능이 없습니다. (대신 릴렉스 사운드와 유닛 찾기 게임모드가 있어서 옵션 카테고리 자체는 더 풍성하긴 합니다.)
   
 색상이 기대하고 좀 달랐는데요. 
 당근... 당근입니다. 
 (이건 이거대로 예쁘긴한데 

불타는 색상을 원하셨다면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전 코랄레드라 핑크색에 가까운 빨강을 기대했는데

이건 당근쥬스.. 진한 오렌지 같은 색이네요.ㅎ)

  
 예상대로 유닛은 자유와 별반 다르지 않은 크기라서 
 테스트에서 가장 적합했던 스핀핏 이어팁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밀폐감 아주 좋아집니다.

(대신 저음이 좀 빠지는데 자유2의 경우 개인화로 최적화가 쉬운반면 피난다3는 베이스업 켜주고 앱 eq를  추가적으로 만져줘야 되더군요.)

  
 단 유닛 안쪽이 유광이라서 그런지 자유쪽보다 살짝 귓바퀴에 닿는 느낌은 좋은 것 같네요.

*추가

현재 새벽 2시까지 3시간 넘게 음감중인데

귀도 안 아프고 편안합니다. :)

  
 앤커 3총사 살짝 찍어봤습니다. 
 세제품 모두 출고가 대비 고성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좀 다른건데 마무리로는 사은품으로 받은 
 쏘울 헤드폰입니다. 

(녹음 모니터링으로 좋다길래 이걸 받아봤습니다.)

(근데 루다크리스네요? 비츠랑 비슷할 것 같은데..)
  
일정하게 사용 후 후기로 슬쩍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