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ME J2XR 언박싱

 
 안녕하세요. G입니다. 
  
 2일전에 수령한 
 샤크웨이브사의 
 AME J2XR의 언박싱입니다.  
  
 금주는 생각보다 뭘 들을 시간이 없어서 
 소리 이야기는 당장 할 수가 없을 것 같고, 
 한두곡 들은 감상으로는 저음이 약하지는 않네요? 
  
 보컬 강조+ 다소 플랫한 성향이란 평이 많던데, 
 저음이 바닥에 단단하게 깔려 있어서 
 일단 소리가 안정감이 있다는 첫인상을 받았고, 
 
N5005를 먼저 들여서 그런지 해상도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소리에 대한 이야기는 더 들어보고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은 조금 아쉽습니다만 박스는 튼튼합니다. 
 

 
 박스 상판과 하판에 유격이 좀 많아서 쑥 빠집니다. (주의) 
 

 
 유닛 거치대는 2중으로 종이와 단단한 폼재질입니다. 
 

 
 이어폰을 들어내면, 케이스가 나옵니다. 
 색상이 참 마음에 들긴한데, 케이스 내부는 일반 시판제품과 다르진 않습니다. 
 

 
 풍성하게 실리콘, 폼팁 2세트가 들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별 것 없어서 앞부분만. 
 

 
 전체적으로 20만원보다는 더 비쌀 것 같은 비쥬얼을 자랑합니다. 
 

 
 연결부 느낌이 아주~ 튼실한 것이 특징입니다. 
 
 
 케이블 만듦새가 상상 이상으로 훌륭합니다. 

 
 N5005 케이블보다 이게 더 재질이 좋은 것 같은데요? 
 N5005 케이블도 좋았는데,
J2XR 오리지널 동봉 케이블은 한수준 위의 느낌을 받습니다. 
색이 좀만 더 진했으면 디자인도 딱 취향이였을텐데 그건 좀 아쉽습니다.
 

노즐부분이 특이하게도 댐퍼가 안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호리병 입구 같은 느낌입니다. 
  

 
 문어 주댕이 같기도 하고요.ㅎㅎㅎ
귓바퀴에 닿는 굴곡이 귀에 고정을 잘 시켜줍니다. 
 

따뜻한 색감의 마블링 패턴이 고급스러운 인상을 많이 줍니다.
 

MMCX는 가능한 빼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거 빼느라 많이 애먹었네요. 
 

이 각도는 진짜 항아리스럽습니다.ㅎㅎ 
 

V1은 무슨뜻일까요? 버젼 1인가?
그리고 가만보면 양쪽 유닛 아주 미세하게 사이즈가 다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리도 살짝 편차가 있단 느낌이였는데, 
 점검을 받아야 하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침 조명상태에서 찍어본 유닛샷입니다.

소리는 시작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거의 듣질 못해서, 소감을 더 풀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