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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베이글 : 뉴욕식 아침 (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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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10 31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오늘은 어제 너무 무더웠던 관계로

팝업 운영을 조금 축소하기로해서

오전에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동반사로 새벽에 일어나긴 했는데

간만에 추가로 1시간 더 잤네요.ㅎㅎ


오랜만에 가족들과 식탁에서

여유로운 아침이라

나름 분위기(?)를 내려 했으나

애가 있는 식탁은 사실 그게 안되죠. ㅎㅎ


아무튼 뉴욕식으로 아침 식사를

느긋하게 했습니다.


베이글을 구워서


버터를


잘 잘라서 올려주고


직접만든 스프레드를


듬뿍 발라줍니다. ㅎㅎ


스프레드는 "한국의 맛"으로 만든

제 특제 레시피(?)입니다.

재료가 모두 국산이고

일부는 직접 재배했습니다.

레시피는 영업비밀(?!) 입니다. 호호호?!!


아이에겐 매운 스프레드라서

애들에겐 크림치즈 발라서 한입 크기로

잘라서 줍니다. :)


커피도 곁들여서 뉴욕 분위기이긴한데,

북적이는 식탁이라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ㅎㅎ


출근전에  다른 장르의 글 하나

더 올릴 예정입니다.

타이밍에 따라선 연속글일 거라

미리 양해 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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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러버 플랫러버님 포함 10명이 추천

댓글 3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아이와 함께하는 식탁에 우아함을 챙기기란..너무 힘들죠^^;;
저도 한 10년은 거의 서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10:13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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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JNK
JNK님도 더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전 다행히 서서 먹진 않았는데
정신 없긴 했습니다. ㅎㅎ
21:40
23.07.02.
profile image 2등
미쿡식!!ㅎ
스프레드가 매콤하면 괜찮겠어요.
한국인은 매운 맛이죠 ㅎㅎ
오랜만에 한가로우신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10:14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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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타이거마스크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유있는 아침이였습니다. :)
21:39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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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사진쟁이
오랜만에 느긋한 식탁이라 좋았습니다. :)
21:38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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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alpine-snow
알아보시는군요. :)
21:38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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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서 애기들 까르르 웃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
11:42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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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굳지
굳지님은 이미 거쳐오신 길이죠. 후후.
21:38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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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배해서) 만든 스프레드라니 대단하네요! 게다가 베이글도 맛있어 보이게 구워졌네요. 쩝쩝
14:02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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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숙지니
감사합니다. 요즘은 게을러졌는데
예전엔 진짜 별별걸 다 만들어서 먹었는데
요즘은 그렇게까진 못하곤 있네요. ㅎㅎ
21:37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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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마트에 들러 가성비 저가와인과 베이글 사가지고 집에 와

크림치즈 발라서 와인과 함께 먹곤합니다. 짭쪼름한 크래커도 함께...

14:05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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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wskim
좋은 구성이네요. :)
저도 크래커에 와인도 즐깁니다.^^
21:37
23.07.02.

버터란 단어가 있었지 하는 기억....

금지 물건이 된 지 오랩니다.^^

14:30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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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뮤직마니아
아... 건강 생각하면 금지 식품이긴 하죠. (__)
21:36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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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마니아
버터보다는 빵이나 면이 더 살이 찐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라면이랑 빵 거의 안 먹으니 4킬로 정도 빠지더군요.
버터는 오히려 자주 먹습니다.
22:20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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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벤치프레스좋아함
후후 맛납니다.
21:36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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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크림치즈가 주?룰입니다. ㅋㅋ 

그런데 아이들 베이글에도 크림치즈의 양이 적네요.

윕드크림치즈로 거의 베이글 두께 만하게 바르는 ㅋㅋ 

20:43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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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iHSYi

크림치즈도 국룰이죠. ㅎㅎ

애들이 한식파라서 빵보단 밥을 좋아해서

적당히만 발라줬습니다. ㅎㅎ

21:35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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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게트만 맜있게 만드는 곳을 찾아다니는 줄 알았는데.. 베이글도 어느집이 맛있다 하면서

찾아다니는 빵에 진심인 분들을 뵌 적이 있습니다.

외국 현지에서 맛을 보신분들은 한국에서 비슷한 퀄리티를 맛보기 힘들어 아쉬워 하는 거 같습니다.

21:44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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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wskim
빵에 진심이면 식사빵 좋은 퀄리티인 집을 찾는 것이
좀 어렵죠. 이런 빵들은 작은 빵집들에 의외로 고수가
있고 그 지역에서만 파는 경우가 많더군요.
21:46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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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먹긴 하지만 식욕이 땡기진 않는군요. 전 한식, 중식, 일식 + 고기 파입니다. 빵이 설 자리가 없네요.

22:12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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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플랫러버
전 음식류를 거의 가리진 않아서 다 좋아합니다. 후후.
22:15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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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러버
ㅋ. 그래도 갖 나온 빵 껍데기 뜯어먹을 때의 고소한 맛이 진짜 일품이긴 한데요.
22:19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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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가 잘 모르는 버터네요.
저 버터 한 번 먹어보고 싶군요.
22:15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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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fadong
아, 사진의 버터는 코스트코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 제품입니다. 미국에서 먹던 맛과
차이가 없어서 매주 사둡니다. ㅎㅎ
22:18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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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코슷코 가면 사와봐야겠네요.
프랑스쪽 버터랑은 어떻게 다를지 궁금합니다.
22:21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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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fadong
담백해서 부담 없는 스타일입니다.
가염버터라서 드실 때 양은 조절 잘하셔야 되요.
22:22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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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염이군요.
내가 무염만 구매해서 몰랐던 것 같기도 합니다.
빵 만들 때 소금을 조절하는 스타일이라서 가염쓰기가 어려워서요.
22:32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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