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생애 첫 "셰에라자드" 방문 (feat. 영디비 번개)

안녕하세요. G입니다.

23년 9월 24일 일요일

영디비 몇 유저분들과

간단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친분 도모의 이유도 있지만,

이번엔 탐방(?)도 목적중 하나였기에

제목에서 밝힌대로 청담에 위치한

"셰에라자드"에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목에 왠지 멋져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약간의 언덕으로 올라가면,

셰에라자드 정문이 보입니다.

오전 10시~ 오후 8시까지

카페 같은 분위기로 아늑하게 꾸며둔 청음 공간

별도의 실내공간에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해두고 있었습니다.

옆동네 공구에서도 보던 제품들도 많이 있더군요.

주요 브랜드는 모아서 전시를 해두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소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들도 있는데,

이용객이 있어서 한장만 찍었습니다.
제 책상 보는 기분이 드네요. -_-;;

지하 매장이 따로 있기 때문에 내려가 봅시다.

지하 공간은 더 다양한 제품들로 가득하더군요.

공간이 3군데로 분리된던데 공간 1

공간2 신비로운 느낌이라 좋더군요.

퍼 오디오 유닛들도 다양하게 전시중.

특이하게도 게임룸이 있습니다. ㅎㅎ

몇군데 안올린 부분이 있는데,

뭐 사실 제가 처음이긴 해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을거라

이정도로 전체적인 스케치는 마치구요.

1시간 조금 넘는 시간 청음을 했는데,

그중 몇개 사진과 글 간단히만 남겨봅니다.

유코텍 IL1000 시리즈

아... 제가 이거 옆동네 공구 할 때 느낌이 별로라 패스했는데

역시나... 안사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완성을 못한 느낌이 듭니다.

(발매 당시 런칭 리뷰에 이상하게 인기가 없다는 블로그 리뷰를 봤는데

그럴만... 했단 첫인상이였습니다.)

소프트 이어스 플래그십 2종

가격을 조금 조정했으면...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마하 시리즈들, 그리고 IE중 유일하게 갖고 있지 않은 600도 들어봤습니다.

-마하는 굳이 구매 안하고 청음샵 놀러 왔을 때 들으면 될 것 같고

-600은 900을 상회하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젠하이저는 확실히 급을 나누긴 하네요.

다만 4개의 IE들중 만듦새는 600이 제일 좋습니다.

900은 멋지긴 한데 너무 물렁이라서...-_-;

A&K ZERO2

착용이 너무나도 불편한 나머지

소리 이야기를 쓰기가 민망하네요....

팁으로 고정시킬 수도 없고 해서

유닛을 양손으로 잡고 청음해야 했습니다.-_-a

그리고 말이 많았던 트라이펙타

일단 500만원짜리 소리는 아닌 것같군요. ㅎ
다만 실물은 멋지기는 합니다.

사놓고 아직 밀봉이라 청읍샵에서 들어본

하이디션 티백

근데 테스트용 팁들이 다 잘 안맞아서

이건 제걸 개봉해서 다시 들어야겠습니다.

그외에도 더 들어보긴 했는데,

사진은 이정도만 찍어놨네요.

(120장 정도 찍었는데 의외로 청음 기기 사진은 적습니다.ㅎㅎ)

청음후 오후 2시 좀 지나 수다하러 이동을 했습니다.

다음글에는....

고무고무!!!!....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