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룸식당
주말이면 가구보러 쇼룸을 돌아다니는 것도 이제 일상이 되어 각종 쇼룸 위치에 따라 들리는 로컬 식당들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논현에 있는 쇼룸에서 고심 끝에 식탁의자를 확정하여 다음은 또 언제 방문할지 모를 일식당
명란 달걀말이 - 가츠오부시가 춤을 추는 상태입니다. 이름이 뻔한데 맛은 이름보다 더욱 스트레이트하게 맛있습니다. 성인 손가락 2개 굵기로 부메뉴로 주문하면 둘이서도 조금 버거울 양이지만, 이곳 면류 양이 조금 부족하여 다른 이에게 소개할 땐 언제나 강추
호렌소 사라다 우동 (면추가 상태) - 시금치와 베이컨, 온천 달걀이 어우러진 냉우동. 이 식당은 향이 진한 모밀면도 좋지만 우동면도 탱글탱글 훌륭합니다. 참고로 모든 냉모밀 요리는 똑같은 냉우동 요리가 있음
말차라떼 & 공간공간 ice - 위의 식당 옆에 있는 카페로 근방에 카페가 없기도하지만 맛도 나쁘지 않아 이어 방문 할 수 밖에 없는 곳. 혹은 식당이 평소 대기가 굉장히 긴 곳이라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기 30분 전 부터 대기를 걸 수 있는데, 이곳에서 차한잔 마시다 시간맞춰 대기를 걸고 찬찬히 식당에 방문하는 노하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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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의도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2장은 살짝 붉은 기운이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이고요. 마지막은 오히려 살짝 푸른색 기운이 더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그거슨_의도치 않게 식당 조명이 붉은 색이라서 그렇지만, 음료 사진은 살짝 매치컬러를 먹였답니다 ㅋㅋ
오오 계란말이에 가쓰오부시라니
참신한데 맛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