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이프 오르간
숙지니
82 12 18
어제는 회사에서 보내줘서
한예종에서 음악 특강 들었는데요.
파이프오르간과 하프시코드,
바로크 첼로/비올라/바이올린/오보에 등
고악기 소리와
카운터 테너 분의 노래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자리였습니다.
음원으로는 바로크 음악 많이 들었는데
직접 듣는 건 거의 처음이었던 듯 하네요.
우리나라에 고악기 관련 학과가
최초로 한예종에 2020년에 생겼다고 하네요.
저변이 넓어져서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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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ㄷㄷ 고급스럽군요
09:34
24.08.29.
쏘핫
멋진 악기였습니다.
09:36
24.08.29.
2등
웅장하군요
09:37
24.08.29.
플라스틱걸
대단한 스케일이었습니다.
09:44
24.08.29.
3등
악기들이 멋지네요.
소리는 더 멋지겠죠? 부럽습니당.
지방은 문화 활동에 제약이 참 많습니다.
글고
파이프 오르간은 정말 배우기 힘들어보이더라구요.
패달이랑 건반이 몇 개인지...
전투기 조종이 더 쉬울듯.
09:40
24.08.29.
JNK
옆에 뭐 스위치가 여러개 있는데 그걸 소리내는 음역에 따라서 바꾸는 것 같더라구요.
09:45
24.08.29.
와.. 하프시코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악기인데 직접 들어보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하프시코드 연주를 직접 들어보고 싶네요.
09:45
24.08.29.
곡예사
저도 처음 들었는데 소리가 신기하더라구요.
09:47
24.08.29.
숙지니
하프시코드 소리 진짜 매력있죠... 건반악기 중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19:28
24.08.29.
헉... 이걸 들어보셨다니 진짜 부럽습니다. ㅠㅠ
09:53
24.08.29.
플랫러버
제겐 흔치 않은 기회였어서 더 좋긴했습니다.
09:54
24.08.29.
예전에 다니던 성당에 이런 물건 있었는데 그립네요.
10:42
24.08.29.
Gprofile
해외에는 꽤 많다고 하더라구요.
10:43
24.08.29.
숙지니
네, 많이 보긴 했습니다. ㅎㅎ
10:43
24.08.29.
얼마나 자주 연주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서울 시내 곳곳에 있습니다.
이거 근사치라도 들려주는 오디오는 여지껏 한 번도 못 들어본 듯...
20:37
24.08.29.
alpine-snow
소리 느낌이 특이하더라구요.
06:19
24.08.30.
오르간도 디지털 버전이 있더라구요.
오르간 전공하신 지인이 계셔서 몇번 들어봤는데요.
연주전에 셋팅해야 하는게 아주 많더군요.
들으면서 잠자기 딱 좋았음요.
오르간 연주회는 꼭 목받침있는 의자로 해야 할 듯요.
오르간 전공하신 지인이 계셔서 몇번 들어봤는데요.
연주전에 셋팅해야 하는게 아주 많더군요.
들으면서 잠자기 딱 좋았음요.
오르간 연주회는 꼭 목받침있는 의자로 해야 할 듯요.
04:22
24.08.30.
재인아빠
ㅋㅋ 소리가 웅장한데 곡은 반복이 많으니 잠이 잘오죠
06:19
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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