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 피자 + 쌀 맥주
장 보러 코스트코 갔다가, 짠 맛에 먹는 그 유명한 피자를 사왔습니다.
폰카 찍을 때, 기본 광각렌즈는 렌즈 왜곡 때문에 잘 안 쓰게 되더군요.
뒤로 물러서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도 3배줌 렌즈를 애용하는 편인데,
이 피자 너무 커서 화면이 안 보일 정도로 치켜들고 찍어도 다 안 담기더이다...
그래서 센터도 어긋났습니다.
근데, 갤럭시가 확실히 음식 사진은 별로이긴 하네요.
무슨 밀랍 모형 같은 느낌이...
공장 근로자이므로 공장 근로자답게!!
한창 젊을 땐, 맥주 순수령에 의거하여 물, 맥아, 호프로만 만든 맥주만 선호했었고
특히 홉 향이 찐하고 쌉쌀한 맛이 나는 필스너만 선호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이런 부가물 라거도 잘 먹게 되네요.
일단 씨원하니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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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빛의 미학은 사진을 다루는 사람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고, 기종에 관련된 차이에 대한 것은 의견이라 본 것입니다.
핸드폰 전면 카메라로도 좋은 빛과 구도만 있으면 당연히 중형카메라보다 나은 사진이 나오죠.
제 댓글을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섭섭해하지 마셔요 ㅎㅎ
각자 제안할 수 있는 것을 다른 방법으로 알파인 님께 제안한 것 뿐입니다.
아뇨... 그런 건 아니고요 ㅎㅎ
제가 너무 전문가 관점에서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카메라를 들었든, 심지어 그것이 폰카라 할지라도
어떤 색조든 어떤 느낌이든 조명으로 거의 전부 커버가 가능하고,
만약 그 거의 전부에 해당하지 않는 나머지 부분은 전부 보정으로 가능하긴 하지만
일반분들은 그런 걸 알 수가 없다는 걸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죠.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 가능한 선에서 최선의 선택을 추구하면 됩니다. 음향도 그렇고요.
저는 조명 사용법에 약해 강좌를 올려주셔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ㅎㅎ
네
제가 요즘에 사진 관련해서 상업사진을 하도 했었다보니
"내 사진"의 색깔을 잃은 것에 대해 스트레스가 상당했어서
좀 많이 예민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취미인끼리 예민할 것이 뭐가 있나요 ㅎㅎ
좀 더 많이 아는 사람 말 듣고, 서로 배워가는 공간이죠~
꽤 흥미로운 주제군요.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 싶네요 ㅋㅋㅋ
촬영이 가능한 현장을 확보하게 되면 재밌겠네요 ㅎㅎㅎ
조명빛이 발산되는 모양에 따른 표현의 변화
어두운 실내에서 조리개를 안열고 촬영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뭐 이런것들 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영디비도 콘텐츠 제작 도전~~!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게 각 회사별 특색이기도하고 기술이기도하고요 ㅋ
근데 뭐 갤럭시도 훌륭하게 잘 잡는다고 봐서요. 그냥 취향차이 정도 아닐까 합니다.
뜨악;;; 댓글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