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치킨밥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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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와 먹고 남은 치킨을 밥그릇에 꾹꾹 눌러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전자렌지에 돌려 푹 쪄내서 먹고 있습니다.
치킨 남은거라 보기 좀 그럴 것 같아 밥뚜껑 덮어둔 상태로 찰칵...
어제 먹을 때 밥 위에 올려둔 상태로 먹었다 보니, 닭기름이 밥에 적당히 배어있고
전자렌지 돌리면서는 밥의 증기 때문에 고기가 더 촉촉하게 변해서 먹기 좋아졌습니다.
닭뼈까지 같이 쭉 돌리면서 닭뼈 국물이 빠져나와 밥에 배어들어서 밥도 맛이... ㄷㄷㄷ;;
오른쪽은 자우어크라우트(양배추 짠지) 입니다.
맛으로 보면 김치보다 떨어지긴 한데, 김치 챙겨먹기엔 좀 헤비하다 싶을 때 먹습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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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부럽습니다...
08:34
24.10.13.
sepleesh
옛날엔 치킨 한 마리는 기본으로 꿀꺽했었는데, 요새는 반 마리가 정량이네요. ㄷㄷㄷ;;
그마저도 어머니가 더 적게 드시니, 남은 걸 갖고 두 끼 해결 ㄷㄷㄷㄷㄷ;;
그마저도 어머니가 더 적게 드시니, 남은 걸 갖고 두 끼 해결 ㄷㄷㄷㄷㄷ;;
08:36
24.10.13.
2등
오늘도 남은 음식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창조하신 갓파인!!! 자우어크라우트는 독일 출장 다닐때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서 반갑네요.
08:34
24.10.13.
숙지니
갓김치가 없어서 갓파인은 아님미쟈... ㄷㄷㄷ ;ㅅ;
남의 나라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나 호감이 커서 자우어크라우트도 금새 접수했습니다. ㄷㄷㄷ;;
남의 나라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나 호감이 커서 자우어크라우트도 금새 접수했습니다. ㄷㄷㄷ;;
08:38
24.10.13.
3등
ㄷㄷㄷㄷㄷ
08:37
24.10.13.
쏘핫
될까...? 하고 해봤는데, 되네요. 전자렌지 치킨찜밥... ㄷㄷㄷ;;;
08:38
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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