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걱정 -기형도
fa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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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 시인의 엄마걱정 필사해봅니다.
마음 한켠에 묻혀있던 기억들을
꺼내들고 찬찬히 살펴보게 만드는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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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5:00
24.11.27.
2등
집에 엄니가 항상 계셔서 어쩌다 안계시면 내세상이라고 온갖 저지레를 다하던 생각이 나네요.
집에 은근히 책이 많아서 아무거나 꺼내들고 구석에 짱박혀 읽고 있으면 엄니가 지발 나가 뛰놀으라고 쫒아내시던 모습도 생생하네요.
엄니 뵙고 싶기도 한데 언제 한국에 갔다오기는 해야하는데 마땅치가 않네요.
08:17
24.11.27.
3등
옛날에 교과서에서 봤던 시군요
15:51
24.11.27.
글씨가 멋집니다!
16:52
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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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글씨도 너무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