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느날의 저녁 회식
숙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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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은 땡순이 아구찜인데 아구찜을 먹어본 적은 없는 곳입니다. ㅎㅎ
일단 삼겹살을 두판 정도 먹어줬습니다.
이후에 사이드로 시킨 한우육회와 꼬막무침..
육회보다는 꼬막무침이 많이 맵지도 않고 정말 맛돌이입니다.
마지막은 원기보양탕!
닭 네마리, 장어, 소고기, 문어, 오분작이 등이 들어갑니다. 죽까지 끓여서 맛있게 냠냠 했네요.
이건 옆테이블까지 8명이 나눠먹었네요.
나름 즐거운 자리였는데 술도 안주도 너무 많이 먹어서 좀 힘들었네요.
마루에marue님 산과 바다에서 산지 직송된 걸까요오?
비주얼부터가 넘나 맛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