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쓰타] 기분이 저기압일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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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앞으로!!!
V900+ CD780 + 카구야 + 카드무스 업보로 밥 -> 라면...
가끔 즐기던 뒷통구이 -> 대패삼겹살 너프...(한 상에 2.5마넌)
저질러놓고도 할 짓은 찔끔찔끔 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건 홀아비의 고독으로써
그 비용을 이미 치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야만 합니다. 그래야 공평합니다?!
동네에 새로 생긴 대패집에 혼자 쳐들어왔는데...
98세 도태 존못할배의 외모는 이럴 때 매우 유용합니다.
혼자 먹는대도 흔쾌히 자리를 내어주시네요. 끌끌끌~
아이고 허리야... 집에 가면 동전파스 좀 붙여야겠읍니다.
인 알파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