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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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빵에서 럼에 절인 과일이 들어가 바게뜨를 제외하고 다 똑같은 맛이 난다는 비판도 있지만, 입에 물려 수년만에 다시 찾더라도 '그래! 이맛이야ㅜ' 하게되는 제과계 뚝배기. 그리고 무엇보다 십년이 넘도록 똑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스위츠를 맛볼수 있다는 건 초등학교때 부터 방앗간 처럼 드나들던 저 같은 로컬 동물들에게 다른 감동을 주죠.ㅠ 이제 맛 볼 수 없는 메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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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지만 보고 Gprofile님이 건담 연방군 사병 투구 굿즈 올리신 줄 알았습니다.
00:37
25.02.05.

PRINTF
저는 군복도 MS도 자비쪽을 더 좋아합니다ㅋㅋ
22:51
25.02.05.

어딘진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ㄷㄷ
00:40
25.02.05.

숙지니
저 암흑물질의 이름은 리치몬ㄷ 본점의 에피스-산딸기쵸코케이크입니다
22:49
25.02.05.

삼중부정
리치몬드 본점이면 성미산 옆...
일요일마다 수시로...
홍대앞에 분점도...
다 아는 제과점이네요. ㅋㅋ
07:01
25.02.06.

fadong
옛날 홍대에 본점이 있을적부터 할아버지의 단골빵집이어서 호두바게트 사오면 저를 피해 옷걸이 뒤쪽에 숨겨놨더랬죠. 그리고 저는 그걸 냄새로 찾아 속만 파먹고... ㅋㅋ 뚝배기빵집입니다
11:32
25.02.06.
3등




헬멧인줄 알았...;; (ㅌㅌㅌ)
11:08
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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