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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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식구들이랑 점심 먹고 왔네요.
근처 들기름 막국수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명태회막국수랑 해물파전도 같이 먹었는데 소문만큼 맛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네요.
그래도 다들 즐겁게 한 그룻 뚝딱하고 근처 가게에서 빵이랑 디저트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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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25.03.09.

풍악을울려라!
들깨가루 엄청 뿌려주더라구요.
일요일이라 사람들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조금 늦게 가서 그런지 다행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19:29
25.03.09.

맛있어 보입니다 ㄷㄷ
19:28
25.03.09.

숙지니
맛있었습니다.
다만 맛이 별로라고 평한 이유는 강원도 시골집 근처 막국수집들이랑 비교해서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국수 최고 맛집에 비할바는 조금 아닌 정도? 인 것 같습니다.
19:31
25.03.09.

그래도 무척 맛있어 보입니다 ㄷㄷㄷ
제가 사는 지역은 멀쩡한 음식점이 잘 없어서 ㅠㅠ
19:29
25.03.09.

AlpineSnow
맛있었습니다.
근처에 맛집이 없어도 어머니에게 한 그릇 부탁해보세요.
어디 음식이 어머니 해주는 국수만 하겠습니까?
"꼬맹이 왈, 엄마가 해주는 것 보다 맛이 별로다"라는 평이었습니다. ㅋㅋ
19:32
25.03.09.

fadong
어머니 손맛이라도 맛 없으면 손이 안 갈 수 밖에 없는데,
사모님 음식 실력이 훌륭하신 것 같습니다.
사모님 음식 실력이 훌륭하신 것 같습니다.
19:54
25.03.09.


마루에marue
모든게 다 대지의 풍요를 몰고 다니는 마루에님 덕분입니다.
19:33
25.03.09.




들깨가 엄청나네요. 막국수가 가려질 정도~
20:22
25.03.09.

purplemountain
들기름막국수인지 들깨가루 막국수인지 헷갈립니다.
23:02
25.03.09.

고성 백촌 맛이 생각나서 서울에서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안되겠더라구요ㅜ
20:57
25.03.09.

삼중부정
왠지 막국수 맛집 느낌이 물씬 납니다.
토박이 맛을 서울에서 구현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일단 재료가 달라서요.
토박이 맛을 서울에서 구현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일단 재료가 달라서요.
23:03
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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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들깨막국수인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