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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엄마랑

AlpineSnow AlpineSnow
82 9 27

어제도, 오늘도 집안일 하고는.

집 앞 대패집에 왔습미다.

대패집 치곤 고기 두께가 있고 퀄리티가 괜찮아서 종종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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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꼴뚜기의 신분에 걸맞는 프롤레타리아 꼬기이지만, 마싯습니쟈!!!

AlpineSnow AlpineSnow
101 Lv. 206668/208080P

막귀는 사랑입니다!!!

사랑스러운 막귀!!!

 

 

Headphones

Audio-Technica ATH-W100

Audio-Technica ATH-AVA500

Audio-Technica ATH-PRO5改

Sennheiser HD650 (Mid Gen)

Sennheiser HD569

Sennheiser HD25-II

Sennheiser Momentum On Ear 1.0

AKG K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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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DR-CD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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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O RS-1 (Housing Only)

 

Ear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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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ymotic Research ER-4S

Sennheiser IE200

DUNU ALPHA 3

Ashidavox EA-HF1+

Ultimate Ears Triple.Fi 10

Hidition Games T-100

0dB+TRIPOWIN VIVACE

NiceHCK YD30

Kinera Celest Wyvern

Ucotech RE-1 Pro

Audio-Technica ATH-CM7Ti

 

Amplifiers

Audio-Technica AT-HA20 Headphone Amplifier

NAD C316BEE Integrated Amplifier

L'Aurora Sounds Mini Gen2 Vacuum Tube Integrated Amplifier

 

Source

Grace Design m900

Shanling H7

ESI Juli@ PCI Internal Audio Interface

Topping NX4-DSD

Roseselsa RZ-550

Simgot DEW-0

COWON A3

SONY NW-A45

Iriver IFP-999

Panasonic SL-S600

Panasonic SL-S400

Philips AZ-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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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귀막창님 포함 9명이 추천

Comment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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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어머님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

21:10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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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Developer
숙지니

제게 주어진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

22:13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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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Developer
Tigris
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쭈욱 티키타카 하면서 요래 노네요. ㅋㅎ
22:14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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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아아!!!! 맛있겠습니다. 저도 대피 좋아라 합니다. 어머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
18:58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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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Developer
푸우

같이 먹으면서 대화하면 힐링이 되네요

19:35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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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부럽습니다. 저는 홀로 독수공방하는 사람인지라.
19:37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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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Developer
푸우

느이이이잉... ㅠㅠㅠ

같이 사실 분이 꼭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19:39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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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제 나이에서는 많은 걸 포기하게 되어서요. AlpineSnow님 나이에는 좋은 분 만날 수 있습니다.
19:46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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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Developer
푸우

말씀 감사합니다만 ㅠ

돈이 너무 엄꼬 녹봉에도 못 미치는 박봉입니다 ㅠ
글구 이미 제 나이 40일 때도 다들 학을 떼더군요 ㄷㄷㄷ

19:51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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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아니...40에 왜 학을 뗀담....한창 나이인데....
20:16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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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Developer
푸우
못생긴데다 폭삭 삭아서 ㅠㅠㅠ
20:25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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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제 프로필 그림을 보고도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
20:3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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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Developer
푸우

기만이십니닷!!!

...

저는 옥떨메 소리도 들었던 ㄷㄷㄷ

뭔 말인지 몰라 물어봤더니... ㅂㄷㅂㄷ...

21:00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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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옥뗄메....이럴수가....근데 괜찮아요. 저는 옥떨메보다 못하거든요. 그나저나 사진으로 봤을땐 아무리 보정했다고 해도 인물이 워낙에 좋던데....그래서 안믿습니다.
22:40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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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Developer
푸우

요새 AI가 사용자의 기부니가 좋게 맞춰주잖아요!! 엄청 미화+허구가 추가된 겁니다 ㄷㄷㄷ

30대 시절 소개팅 끝나고 나면...

꼭 후기로 키 작고 못생겼는데 더구나 중견도 아닌 중소기업이냐는 소릴 들었었던 ㄷㄷㄷ

...그 이후로 여성 공포증이 좀 생겨버렸습미다 ㅠㅠㅋㅋㅋ 눈에 띄면 엄청난 민폐가 될까봐...

 

...어제도 저 대팻집 들어설 때 남녀 가리지 않고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아 또 민폐 끼쳤네... 하다가.

엄마랑 같이 있었기에... 맘 아프시게 할까봐. 걍 신경 안 쓰고 빈 자릴 찾아 들어가 앉았어요.

23:02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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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아니! 중소기업이면 어떻고, 키가 작으면 어떻습니까. 프사처럼 생긴 저도 살고 있습니다만....그나저나 못된 사람들이네요. 그런 소리를 하다니....여성 공포증이 생긴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이건 운입니다. 저런 못된 소리를 하는 여자들을 걸른거잖아요. 이럴땐 오히려 저런 사람들과 엮이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대팻집에 들어갔을때 사람들이 다 쳐다본건 잘생겨서 그런거 아닐까요? 후후후.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19:38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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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Developer
푸우

어릴 때부터 매일같이 외모로 놀림받거나 괴롭힘을 받은데다 성인이 된 이후조차 여성 분들이 기겁을 하며 도망가시는 일들을 겪으니 얼마나 혐오스러우면 저래 도망들을 갈까 싶어서, 20대 시절엔 쥐 죽은 듯 혼자 청음샾이나 음반점에 놀러다니곤 했었습니다.

30대 시절에는 도대체 어찌된 것이 소개팅이 드물지 않게 들어와서 여러 여성 분들을 만나뵈곤 했으나, 이하 위와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 소개팅이 끊기면서는 그런 일이 없으니 이제 좀 편안해지려나 했는데, 3년 전쯤부터 맞은 편에 앉게 된 여직원의 못생김 구박에 작년부터는 저를 본 이웃 여아가 대경실색하며 울음을 터뜨리고 동네에서는 무장공비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이 때 영디비 정모에도 나가곤 했는데, 다들 미남 분들이셔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대팻집에서도 그랬지만, 다들 자기 갈 길 바쁠 길에서도 굳이 저를 쳐다보며 지나가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제가 뭘 잘못했나 싶다가 앗차 싶어서 땅바닥을 보고 다니니 그런 일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역시나...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제 사진을 앱으로 여성화 시키니 간신히 보통 정도의 외모로까지 바뀌는게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신기합니다만, 아무래도 일말이라도 섞여있을 어머니의 외모 요소가 증폭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어머니는 저와는 달리 미인이십니다.

 

푸우님의 말씀대로 소개팅 건은 조상님께서 도와주셔서 인연이 되지 않을 분둘을 걸러냈다고 생각하기로 하였고, 대팻집에서의 일은... 좋게 말씀해주셔서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평범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여성화 시킨 제 사진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생겼으면 조금은 덜 고달팠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거듭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20:58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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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상처가 깊군요. 위로 드립니다. 저도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자택근무를 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밖에는 거의 나가질 않아요. 뭐...사람은 외모가 아니죠. 내면입니다. 저도 못생겨서 절절히 동감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지요 ^^
21:12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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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Developer
막귀막창

로우푸어에 홀애비라 효자는 못 됩니다 ㅠㅠㅋ

13:58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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