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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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대단히 로우푸어라 편의점에서 만 원에 파는 위스키를 사왔습미다.
몇 년 전에 큰 거 한 병 사서 마셔보곤 에잇, 다시는 안 사!!! 했었던 칭구인데.
일단 싸서... ㅋㅎㅋㅎ
제 취향에 DT990 프로는 사카모토 마아야에도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음역대가 도드라지는데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듯 합니다.
바꿔 표현하자면, 고음 덕후...?;;
하지만 저역~중역대를 더 중요하게 여겨요.
애기 시절에 사고 싶어했었던 DT931과는 일장일단이 있는거 같습니다만...
일단 저역 양감이 더 나오니 만족합니다.
코스트코에서 무쟈게 싸게 파는 스페인산 하몽 세라노가 있길래 사왔는데.
무려 500g을 만 원에 파니 안 사올 수가 없었...;;
...풍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ㅋㅋㅋ;;;
결국 뭐든 돈대로 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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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본인이 겨우 사먹는 나폴레옹, 캡틴 큐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23:48
25.04.23.

로우파이맨최노인
...나폴레온은 8년 전쯤, 캪틴큐는 10년 전쯤 단종되었습니다!!! ㄷㄷㄷ
23:50
25.04.23.

로우파이맨최노인
그런 단종제품을 마음대로 드실 수 있으시다니 역시 하이리치님 ㄷㄷ
00:59
25.04.24.



스몰사이즈 가쿠빈인가요?
가쿠빈이라면 역시 하이볼로 타먹어야 제맛이죠.
가쿠빈이라면 역시 하이볼로 타먹어야 제맛이죠.
01:19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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