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렇게 안팔렸다더군요

네, 이전거보다 못팔았을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디렘 마스터의 튜닝은 업계 최고 사람들이 인정했고
일반 유저들의 수정 요청은 무시!"

이런 태도로 영업 하는 바람에
여기저기 충성 고객들도 떠났고,

우리 사이트에도 꽤 디렘 많이 팔아줬는데

거기 돈도 안쓴다고 했다는 카더라도 돌고 해서

민심이 다 떠난 시점에 발매했거든요. ㅎㅎ

그냥저냥... SL타겟 하나만 밀든 DL타겟 하나만 밀든 해서 정체성을 확립했어야했는데 이도저도 안되다가 결국 하만으로 귀결했는데 그것도 별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튜닝을 차치하고 일단 드라이버가 지금 기준으로는 좀 영 신통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DL타겟이 맞았습니다만, SL타겟을 다듬어가면서 밀고 나갔으면 차라리 타겟때문이라도 팬이 남아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물론 오너리스크와 CS 대응이 다 말아먹은걸 생각하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