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석남사 근처 LAS2023 이란 오디오카페에 왔습니다.

76 7 7
집에서 차로 딱 1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탄노이 시스템이 어마어마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실물은 처음 보는군요.
시스템도 전 까막눈이라 어떤 기기인지 모릅니다.
턴테이블도 있네요.
커피 샌드위치 세트를 시켰습니다.
컵받침이 특이하고 귀엽습니다. ㅎㅎ
어마어마한 컬렉션들... 주로 클래식, 재즈음반들입니다. 카페가 딱 제 취향저격이네요. ㅎㅎ
암튼 탄노이 궤짝답게 어느 위치에서 들어도 극장 같은 사운드를 뿜어 줍니다. 귀 가까이에서 세밀하게 쏴주는 이헤폰과는 완전 대척점에 있는 사운드입니다.
매료되면 헤어날 수 없겠네요. 듣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것 같습니다. ^^
Comment 7
Comment Write
석남사 주변에 저런곳이?!
12:37
25.04.26.

SunRise
카페 이름보니 2023년에 생긴것 같네요. ^^
12:49
25.04.26.
2등
오? 한번 가보고 싶군요. 오디오 카페라니....시간 될때 슝하고 한번 방문해봐야 겠습니다.
14:13
25.04.26.

와 웨스트민스터ㅋㅋㅋ... 대단한 곳이군요
14:14
25.04.26.

요즘 같은 시대에 웨스트 민스터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20대일 때는 탄노이 대형기 사운드를 무척 좋아했었어요. 지금 제 취향은 제가 생각해도 놀랄 정도로 엄청나게 현대화 되었습미다 ㄷㄷㄷ
18:51
25.04.26.

AlpineSnow
아무래도 구형 웨스터민스터 라서 궤짝 사운드 그 잡채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세대 GR은 많이 사운드가 현대화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캔싱턴 GR 오디오쇼에서 굉장히 인상 깊게 들었었습니다.
19:25
25.04.26.

플랫러버
구형 탄노이의 궤짝 사운드가 참 푸근하고 좋았는데, 요즘 나오는 모델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들어보고 싶어도 들으러 갈 시간이 ㅠㅠㅋ
19:30
25.04.26.
You do not have permission to access.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