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MDR-1ADAC
호루겔
99 12 5
사진은 2015년에 회사에서 찍은, LG G2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러고보니 G2에 대해서도 할말이 있는데,
보통은 폰을 1년에 한번 바꾸는 편이었는데 최초로 2년을 넘겨서 쓴 폰이 G2입니다.
폰이 좋아서 오래쓴거 아니고 중간에 그 설탕액정때문에 화면만 2번 수리받았습니다. (한번은 무상수리)
지자체 산하기관 다닐때 퇴사 직전에 바꾼건데
새 직장 옮겨가서는 똥개훈련 원툴 상사만나 구르다가 폰 바꿀 시간조차 안나서 그냥 쓰게 되더군요 ㅎㅎ
이 1ADAC는 소리도 좀 특이했었지만 중고로 팔때 만난 구매자분이
중고거래로 만나본 구매자분들 중 가장 연세가 많은 분이었다는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정년퇴직하신분...
집앞에서 거래했는데 피아트 500을 타고 오신것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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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가끔 꺼내서 사용합니다. MDR-1ADAC
01:12
25.05.06.
purplemountain
요즘처럼 컬렉션 할거였으면 방출 안했을텐데 지금 돌이켜보면 좀 아쉽습니다.
06:09
25.05.06.

개인적으로 당시에 가장 만족도 높았던 녀석이었습니다
09:39
25.05.06.
쏘핫
저땐 DAC이란게 뭔지도 모를 시절이었죠 ㅎㅎ
제대로 된 DAC 쓴게 저 사진으로부터 1년쯤 뒤였나 그랬으니까요.
제대로 된 DAC 쓴게 저 사진으로부터 1년쯤 뒤였나 그랬으니까요.
10:17
25.05.06.

호루겔
저도 저 이후에 1abt를 알아보다 우연히 오딘스트 구해서 피델리오x2 로 넘어갔었죠..
10:24
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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