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Botanic Garden
재인아빠
54 9 5
지난 주말에 여름에는 땀 한번 흘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33도가 넘어가는 날씨에 시카고의 식물원에 갔었습니다.
물론 2시간만에 포기하고 집에 왔음요.
하지만 올해 첫방문이라서 그런지 아주 재미는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서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시카고에서 사온 사케한잔하면서
사진을 만졌는데요. 40장쯤 넘어가니까 한계가 오더군요.
지쳐서 더이상 못만지겠어서 자고 오늘 마저 만들었습니다.
역시 직업사진가는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재인아빠
fadong님 포함 9명이 추천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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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10
25.07.01.
purplemountain
한 천장 찍어보자 하구 눌러댔는데요.
그래봐야 500장을 못찍었더라구요.
그중 70장을 추렸습니다.
그래봐야 500장을 못찍었더라구요.
그중 70장을 추렸습니다.
10:24
25.07.01.
재인아빠
오.. 오백....
10:25
25.07.01.
2등 
18:45
25.07.01.
3등
눈이 정화됩니다.ㅋㅋ
23:07
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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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셔터 누를 때마다 후보정의 pressure 때문에, 가급적 필카 처럼 신중하게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