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된 호작질
AlpineSnow
209 11 8
새로운 헤드폰을 접해보고 나면 종종 이렇게 됩니다만...
프로5의 이어패드를 바꾸었습니다.
CD900ST에서 벗겨낸 MSR7 호환 양가죽 호소 패드로 바꿔줬습미다.

낑구고 있던 온이어형 폼스크린 붙은 이어패드를 떼어낸 후,
어라운드이어형 폼스크린 없는 이어패드로 바꾼 것이죠.
따라서, 진동판의 모양이 투과되어 보입니다.

이 패드는 사자마자 CD900ST에 바로 끼우느라 프로5에 끼워본 적이 없었는데,
직전까지 쓰던 온이어형 폼스크린 붙은 이어패드보다 이게 훨 낫군요;;

저음 궁궁거리면서 뭉치고 전체적으로 들쑥날쑥이 심하며 퍼지던 소리나 이미징이
훨씬 말끔하고 또렷해졌습니다.
특히 무대 가운데가 텅 비던 느낌이던게 많이 좋아졌네요.
갖고 놀기에 여러모로 참 즐거운 반려헤드폰입니다 ㅎㅎ
Comment 8
Comment Write
1등
16:36
25.10.26.
2등
입문용으로 나름 좋은 헤드폰
19:11
25.10.26.
Heart
입문용으로 괜찮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어 이건 아닌데??? 싶을 때,
모딩으로 큰 개선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더군요.
단점이라면, 강제 번인으로 인한 유연성이나 공간감 확장이 체감된다는 건데...
이 경험이 요즘 관점에서 보면 긍정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헤요.
요즘 정상적인 헤드폰이라면 그런 일은 좀처럼 없으니까요.
20:25
25.10.26.
AlpineSnow
이거 가지고 있다가 지인에게 방출했습니다
20:26
25.10.26.
AlpineSnow
전 실버로 가지고 있었는데 테스트해보니 소리 좋아서 ㅎㅎ
20:40
25.10.26.
You do not have permission to access.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