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용 이어폰 추천부탁드립니다~!
음향쪽 공부를 좀 해보고 싶어서,
이어폰을 하나 제대로된거 구입해서
써보려고 하는데, 정말로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
그전까지 썼었던게....
-애플 이어팟
-AKG IG-955 번들
-디락 MK2 플러스
-헤드폰: 젠하이저 HD25
이렇게 사용했었습니다. (헤드폰은 겨수님 추천으로....)
아이러니하게 사운드나 착용감이 저에게
가장 좋았던건 제일 저렴한 이어팟이었구요~
디락이랑 HD25는 너무 어둡게 들린다해야하나?...
둘다 이압도 생각보다 있는편이라
개인적으로 저는 좀 불편했습니다....
구매에 우선시 생각하는것이 일단..
1순위, 이압이 덜한것
(오픈형쪽을 좀더 선호하지만, 커널형중
이압이 덜한 제품이 있다면 그쪽도 괜찮습니다!)
2순위, 입문용도로 10만원대 전후 제품
3순위, 모니터링 용도+적당히 듣는재미 있는 제품
*주 리스닝 장르: 일렉트로니카(하우스/트랜스) , 힙합
질문 게시판에 이어폰 추천은 많은데,
음향쪽이나 모니터링 이어폰 질문글은 많이
없길래 질문 올려봅니다.
고수분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 13
댓글 쓰기그냥 스튜디오믹싱모니터로 이어팟을 쓰셔도 됩니다.
어찌보면 모니터링 이어폰이란 개념은 거의 마케팅적인 용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설명과 댓글을 보면 특별히 모니터용 이어폰이라고 달고나온다고 해도, 좁혀지는 어떤 특징적인 것이 있다라고 말한다면 상당히 모호해지는군요....ㅎㅎ
일단 위에랑 아래분 모두 추천해주신 E3정도 구입해서 기존 쓰던 이어팟이랑 비교해봐야 겠습니다.
설명보고 도움이 많이 됐고, 모르던 개념을 하나 알게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링크에서도 적었듯이
모니터링인이어라고 나오는제품은 그렇게만든이유는 있습니다.
그런이유와 본인의 필요성과 맞는것을 고르는것이죠
근데 기본적으로 모니터링이다하는것은 차음성을 높이고 누음을 방지하기위해 완전밀폐(하우징에 공기구멍이 없는것)를 많이 씁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귀압이 있죠
웨스톤이나 슈어의 이어폰들이 그럼에도불구하고 착용감이 우수합니다만
사운드가 플렛하지는 않고 발란스좋은걸찾겠다면
웨스톤w2019시리즈와 슈어의se라인이있습니다만 상당히 고급라인으로 올라가야하고요
일단 말씀드린 디렘의경우 플렛합니다만
역시 귀압이 있어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폼팁이나 소니트리플컴포트팁을 말씀드린것인데
폼팁의 경우 잘맞으면 아주 편할수있지만 소모품이라서 금방 망가집니다
반면 트리플컴포트팁은 실리콘과폼팁을 믹스한것같은 스타일이라서 착용감이 편하여 좀 귀압을 해소해줄수있겠습니다.
오래가고요. 디렘만사시면 귀압때문에 힘드실거예요
아래에서 말씀해주신 이알포역시 최고의 모니터링이어폰이라고하지만 귀압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서 문제가 있죠.어렵군요 ㅋㅋ
이어폰으로 확실히 모니터링을 하려면 차음이 확실히 되고 누음이 없어야되는데,
그러려면 커널 이어폰 특성상 이압이 생길수밖에 없는거네요...
세상 민감한 제 귓구녕이 좀 답답하게 느껴지네요...Y-Y
일단 e3+폼팁 조합정도가 현재로선 가장 적저르한 대안이겠네요.
(혹은 Kasa에디션을 중고매물로 구매하는 방법도....??)
er4s같은 경우 후기를 보니 이압도 있는데 가격대가 30만원대라,
이 가격대로 넘어가면 아예 헤드폰을 구매하게 될거같아서
일단은 조심스레 제외시켰습니다...ㅎㅎ
Kasa에디션도 있긴하던데, 일반인이 접근하기가 어렵네요...
3등 사실 디렘kasa 말고는 스튜디오/필드 모니터링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어폰 자체가 거의 없다고 보셔야 되서.. 다른건 찾기가 더 어려울 거에요.
N5005같은게 타겟에는 부합하지만 일단은 오디오파일 용도로 나왔고, 웨스톤 슈어 소니M시리즈 이런애들은 스테이지 모니터링 용이라 튜닝 방향성 자체가 다릅니다.
Kasa에디션은 전문가용이라 일반인이 접근이 안된다던데,
구매루트가 따로있나요?
제가 관련업계대학 졸업생이라 kasa홈피 가입은 가능한데,
구매루트는 kasa홈페이지에도 따로 없는거 같아서요 Y-Y....
E3가 거의 비슷하니 써보시는걸 추천드린거구요.
루트 알려주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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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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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번들이 이압적은편이죠
보통 이압ㅇ이라고 이야기하는게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공기가 안통해서 뚜러뽕으로 잡아당기는것같은느낌
그리고 귓구멍을 잡아벌리는것같은느낌이 있는데
추가적으로 커널에 익숙하지않아서 간질간질하며 이물감이 있죠.
커널이라면 대부분 문제가 있습니다
첫번째 문제의 경우 실리콘팁말고 폼팁을쓰면 좀 해결이 될수있는데
폼팁은 두번째문제가생기죠
세번째문제는 다들 있구요.
위에 링크에서 이야기하지만 모니터링인이어라고 딱히 뭐 다른것이 있는것은 아니고요.
스튜디오에서 믹싱마스터링용이라면
플렛한것을 쓰는것이 좋겠죠.
지금 플렛한 인이어 딱 떠오르는게...
귀압이라는부분때문에 떠오르지가 않는군요..;;;
영디비는 측정사이트이기때문에
타겟에 잘맞는 유선이어폰중에서 찾아보시면 되겠네요
요즘 리스너들 취향이 플렛취향이 많아서
모니터링용과 음감용의 차이가 딱히 없습니다.
스테이지모니터라고 나오는것들이 플렛하지도않고
그것들은 무대에서 어떻게해서든 잘듣기위해서 쓰는것들이라서
아무튼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