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타이달 마스터 MQA 재생시 음질? (3.5mm)
K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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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단자가 남아있던 시절의 아이폰SE를 아직 쓰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이어폰 헤드폰은 ER4SR, IE40 Pro, HD569 쓰고 있구요 (DAC, DAP 없음)
작년부터 애플에서도 MQA 재생이 풀렸는데
이게 재생이 된다고 해도, LG폰처럼 하드웨어적으로 MQA 재생을 지원하는 폰과 달리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적으로 MQA가 재생하게 되는 아이폰 및 기타 폰들에서는
음질적 차이를 느끼기 쉽지 않다는 해외 평들이 많더라구요
재생기기가 어느 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타이달 MQA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일까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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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35
20.02.16.
2등 마스터링 스튜디오급 재생환경에서도 동일한 마스터링의 원본 고해상도 포맷과 다운사이징한 CD포맷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그런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있다면 이왕이면 고해상도 무손실 포맷으로 듣는게 좋긴 좋겠습니다만...
고해상도 음원을 독점 포맷으로 손실압축한게 MQA라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사실 MQA 기술의 핵심은 음질이 아니라, 이제 소비자들에게 마스터링과 동일한 품질의 원본을 넘겨주지 않아도 된다는데 있습니다. 지적재산에 접근할 수 있는 key를 기업이 쥐게 되는 것이지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맨 마지막에 (어쩔 수 없을 때) 올라타는게 제일 현명한 선택입니다.
20:47
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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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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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적으로 1차 코어 풀어주는것 만으로도 음원 퀄이 상당합니다만 역시나 MQA렌더러 지원하는 DAC나 Full decording 지원 제품을 통해 파이널 언폴딩까지 가야 MQA Master를 제대로 사용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