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갤럭시에 dac을 왜쓰는건가요?

기종이 어떻게 되시나요?dac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노트10부터는 이어폰 단자가 없어서 usb-c로 연결하는 dac를 사용하시던데요..

아마 다른 분들이 훨씬 자세히 알려주시겠지만(..) 노트9를 실제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경험상 썩 좋은 성능의 칩셋을 탑제하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당장 예로 드신 s8도 같은 시기에 출시한 g6에 비해 음향 관련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오디오잭 직결 방식을 사용하는데도 말이죠..
그냥 센퍼나 메이주 dac 저렴한거로 하나 구하셔서 들어보시면 확 체감 오실겁니다.

DAC는 Digital-to-Analog Converter의 줄임말로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파형으로 변환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이어폰 잭이 있는 핸드폰은 보통 dac와 앰프가 같이 내장되어있습니다.
휴대폰에 온보드 형식으로 장착되어있는 dac는 보통 보드 내 다른 신호와의 간섭으로 저항이 높은 리시버를 연결했을 때 만족할 만한 성능을 내지 못하고, 또 출력또한 작습니다.
외장 DAC는 이러한 제약을 없애줄 수 있는 기기라 보시면 됩니다. 보통 외장dac들은 성능이 좋은 만큼 전력을 아주 많이 먹습니다.

LG에서 밀고있는 쿼드DAC은 말 그대로 보드에 이 DAC칩을 4개나 박아서 신호간섭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쿼드DAC를 사용할 때 배터리를 쭉쭉 빨아먹죠

컴퓨터도 내장 기본 사운드카드같은것보다 외장 사운드카드나 뭐 그래픽카드나 좋은거 꽂잖아요

인텔 내장 그래픽카드 = 갤럭시 D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