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어떤 형태의 이어폰/헤드폰을 써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질문드립니다.
재택하며 회의도 하고 음악도 듣고 있습니다.
헤드폰은 소니 Z7m2를 쓰는데..
장수리부분 머리가 눌리는게 싫고, 머리카락도 빠지는거 같고..그래도 무게감이 있어서 오래쓰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슈어 846을 샀습니다.
846은 소리는 참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제가 귀위로 쓰는 이어폰이 처음이라 그런지, 착용하기가 참 번거롭네요. 이게 적응이되면 금방금방 착용이 되나요?
하루에도 몇번 뺐다 껴야하는데 착용하기가 번거로워서 다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럴땐 어떤 형태를 써야할까요?
와이프가 에어팟프로를 쓰는데, 역시 소리가 좀 아쉽네요.
꼭 무선일 필요도 없고 유선이면 되는데 귀 뒤로 넘기는 형태 말고 일반적인 (ie800같은?)형태 이어폰 중에 추천이 있으신가요? 치찰음에 민감해서 7~8k가 많이 깎여있는걸 원합니다..
아님 그냥 다시 헤드폰을 쓴면, 슈어 Aoinic50, drop Aeon closed X, 또는 중고로 B&O H95...를 생각해봤습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대에서
두껍지 않고 부드러운 선재의 케이블로 구하시면
오버이어하기 조금 더 편합니다.
터치노이즈나 착용 안정성 이런 부분이 좋아요
슈어같은 경우는 이어가이드가 철사인걸로 아는데 모양을 잘 만져보시면 좀 더 편안히 착용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네용
답변해 주셔서들 감사합니다.
일단 적응을 조금더 시도해 봐야겠네요.
이어팁도 지금은 폼소재 쓰는데..이것도 더 끼우기 편한걸로 시도해보구요.
헤드폰은 슈어 aonic50 평이 워낙 좋아서 많이 추천하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H95가 더 추천을 많이 해주시네요.
이 녀석이 비싸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