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1000xm4 구매했습니다!

 화요일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네요. 다만 졸업하면 40만원부터 값고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ㅋㅋ

끼자마자 노캔부터 켜 봤는데 진짜 환상적이고요

버즈 플러스 사용중이었는데 공간감 자체가 다르고

베이스가 훨씬 널널하고 전체적으로는 뭐랄까..

엄청 좁은 곳에서 연주하다가 스테이지나 녹음실로 옮긴 느낌이랄까요ㅎㅎ

다만 제가 막귀인지 공간감의 차이가 가장 크고 음질이 압도적으로 좋다 이렇진 않더라고요...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그리고 방에 있으니까 친구들이 소리가 샌다고 하네요ㅠㅠ볼륨 반 조금 높게 했는데도요

착용감도 역시 좋습니다만 귀에 열이 좀 많은 편이라 조금씩 쉬어 줘야 할 듯 합니다.

몇 년간 잘 사용할 것 같아요!

+LDAC+FLAC로 샘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 듣고 있는데 코덱을 바꿔봐도 확실히 공간감의 차이는 큰데, 음질이 기본적으로 깨지진 않아서 선명도의 차이는 확실히 잘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