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기준 고음에서 소리가 찢어지는 현상 - 클리핑이라고 해야 하나요?

녹음을 들어봐도 딱히 찢어진다는 느낌이 없는데 말씀 하시는 부분을 잘 이해 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듣기로는 사람이 고음역대 소리를 낼때 파열음이랑 쇳소리가 나는걸 들으시는거 같네요.  컴프레서를 걸고 파형을 일정하게 다듬는 과정을 거치면 보통 저렇게 공명 하는소리가 강하게 들어가지 않거든요.  
 
 마이크로 녹음이 될때 성대 접촉이 많은 소리를 쓰는 가수 분들이 고음에서 밸팅으로 쭉 내지를때  
 유독 강하게 증폭되어서 들릴수 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 I Have Nothing 후반부 3분 52초 셀린 디온 My Heart Will Go On 3분42초 에서도 들을수 있는 파열음 같네요.  되려 이것저것 후처리를 많이 안걸었을때 쉽게 들리는 소리를 듣고 찢어진다는 느낌을 받으신거 같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클리핑이나 치찰음은 아닌 것 같구요.. 사실 어떤 찢어지는 소리를 느끼지는 못하겠네요 ^^; 
갠적으로는 과도한 컴프레션과 음량 (loudness war) 으로 인한 클리핑 소리(찌지직.. 소리)를 싫어해서 perfect declipper라는 툴을 사서 쓰기는 하는데 이걸로 말씀하신 부분이 어떻게든 개선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안좋은 무선스피커로 PC직결(블투)해서 틀어보니 클리핑이 나는 거 같은데 
 힙덱에 DT770PRO같은 헤드폰 꽂아서 들어보면 클리핑이 안나네요. 
 
 저런 녹음현장에서 마이크를 수준이 낮은 걸 쓸리는 없을 것 같고,  
 녹음 시에 마이크 앰핑이 과하게 됐거나 하여 클리핑이 될락말락한 수준으로 녹음된 거 같은 느낌은 드네요..

 
 제 귀가 이상한건지 참..   
  
 그럼 이노래 2:17 부터 기어이 우리가 만나며어어언   
  
 

03:45 모두다아아아아
  
 이 부분은 어떻게들 들리세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들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