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이어스 볼륨 들어보신 분 계시나요?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대체적으로 쏘는게 특별히 없었던 기억도 나고요

시원하지는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뜨레첸토를 한번 들어봐야하겠군요. 비교대상으로 자주등장하는데 느낌을 몰라서 아쉽습니다 ㅎㅎ

초고음이 아쉬운게 공통된 평이군요. 디자인이 좀 제 눈에 이뻐보여서 영디비 회원님들 평가가 궁금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시원하지는 않다' 라는게 단점이자 장점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음원에서 대체로 가청할 수 있는 범주 내에서는 매우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의 저음설계구조도 매우 잘 되어있고요..
저는 그것이 볼륨의 특징이자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저음의 트랜지언트가 꽤 기민하고 빠르더라구요..

초고음은 모자라나? 싶었지만 대부분 음원듣는데는 딱히 문제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초고음이 좀 강조된건 음량 높일 때 불편해서.. 볼륨의 경우는 대역폭은 적당해서 괜찮았어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하시고 좋은결정하시길.. dac/amp 초고음에 적절한 강조있는거 찾으면 사실 그 가격대 차이파이중엔 훌륭한제품같네요ㅎㅎ.

비슷한 가격대의 5005나 뜨레첸토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 각자 특징이 있는 제품들이라,,.%^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들어보고 괜찮았는데, 영디비에서 별 말이 없길래 회원님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했었거든요. 오천오를 예전에 정품으로 나름 가격 좋게 사서 잘 듣다가 복합적인 이유로 팔았다가 결국에는 해외직구판을 중고로 다시 들였습니다..;;; ㅋㅋㅋ일단은 저한테는 5005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저음 울려주면서 보컬 고음 모두 시원하게 꽂아줘서 좋습니다. 뜨레첸토만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ㅎㅎ

ㅎㅎ 저도 요새 가끔 다시 5005를 다시 들여볼까...? 하는 생각이 잠깐씩 스쳐지나갑니다.
다만 뭐...지금은 커스텀도 있고하니 굳이 필요는 없는게 함정이죠 ㅋ

ㅎㅎ 축하드립니다. 5005도 무지 좋죠 ^^ 가격이 떨어지는바람에 저평가되는 감이 있지만 그만한 설계와 그만한 소리 들려주는 제품이 드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