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알못 초보 꼬다리 DAC 괜찮은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글이 길어서 죄송하지만 음슴체로 짧게 적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폰에 더 이상 3.5파이 단자가 없어서 무조건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C타입 이어폰으로 음감을 해야하는 상황 
  
2. DAC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DAC가 내장된 C타입 유선 이어폰은 제대로된 DAC 성능을 내줄 수가 없으므로 추천 안한다는 말을 들음 
  
3.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집에 놀고 있는 이어폰 2개(삼성 휴대폰 번들 akg 이어폰)에 직접 맞물려서, 이 이어폰의 단자 3.5파이를 C타입으로 변환시켜주는 젠더(사람들은 일명 꼬다리 DAC 이라고 부르시더라고요.)가 필요함 
 
4. 그래서 괜찮은 꼬다리 DAC을 찾고 있습니다. 
   
- 휴대폰은 S22U, 음장 어플은 파워앰프 쓰고 있습니다. 그냥 가요 듣는 수준이지만, mp3와 Flac의 미세한 차이는 또 구분이 되고 은근 신경쓰이는 예민보스 귀라 음질 괜찮은 꼬다리 DAC를 찾고 있습니다. 주로 듣는 노래는 멜론, 지니, 벅스 TOP100 가요, 아이돌 노래, 클럽 리믹스 등 타격감 있고 베이스 둥둥거리는 음악을 좋아하지만 그만큼 발라드나 OST도 많이 듣습니다. 발라드는 조용조용한 발라드는 절대 안듣고 터지는게 있는 발라드를 듣습니다. 말로 표현하긴 힘든데 조용조용한 느낌이 아닌 터지는 부분 클라이막스가 있는 발라드를 듣습니다. 락은 절대 안듣습니다. 
 
  
 5. 마지막 질문입니다. 그렇게 akg 번들 이어폰에다가 꼬다리 DAC 구매해서 휴대폰에 연결해서 듣는게 더 음질이 뛰어나려나요? 아니면 휴대폰에 소니 1000xm4나 버즈프로 연결해서 음감하는게 음질이 더 뛰어날까요? 만약 후자라면 괜히 꼬다리 DAC 사지 않고 소니 1000xm4사려고 합니다. 
  
 주로 mp3 320k 음질로 듣고 FLAC 16bit 또는 FLAC 24bit로도 많이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