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ent id4 내장DAC vs 10만원 이하의 DAC 구매/ 어떤게 나을까요??
지금 오디언트 id4로 ame j1ur이어폰/젠하이저 HD260pro/IE40pro 연결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급 이어폰뽕이 들어서 수월우 카토랑 스타필드를 구매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청음샵을 들러볼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PC로만 듣다 보니 청음샵을 가서 3.5를 꼽을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갤럭시 S21이랑 아이폰14pro만 가지고 있어서 들을 방법이 없네요...
갤럭시탭S4가 있긴한데 3.5가 있어도 제대로 된 소리를 들려주지는 않을거 같고...
제대로 된 청음을 할려면 모바일용 외장 DAC를 가지고 가는게 맞는것 같으면서 어짜피 집에서 들을때는 오디언트 오인페에 연결해서 들을텐데 청음샵 방문하는 목적으로 DAC를 사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선생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렴한 10만원 미만 외장 DAC의 성능이랑 오디언트 id4내장DAC의 성능차이가 있을까요???
있다면 외장DAC를 구매할 의향도 있긴 합니다.
지인한테 외장DAC를 추천받은건 페리오딕 로듐 입니다.
저렴하게 작은 꼬다리형 DAC라고 추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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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개인적으로 지금 사용하는 오디언트 id4 mk2의 DAC성능이 일반 외장DAC로 따지면 어느정도 급인지도 궁금했습니다.
음감용으로도 오인페로도 가격대비 좋은편이라고 들어서요.
오인페같은경우는 기본스펙중에 output impedance 항목을 반드시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dd만쓴 이어폰의 경우 대부분 20-20khz 임피던스 곡선이 평탄해서 이상은 없지만, 다중드라이버 이어폰처럼 특정 주파수에서 임피던스 곡선의 변화가있을경우 공칭임피던스보다 1/8 보다 낮지않으면 소리가 변할수가 있어서요... 급 자체는 그냥저냥 쓸만할텐데 이 출력 임피던스가 문제라.. 저는 이어폰쓰실거면 그냥 꼬다리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아니면 톤2프로만해도 어지간한 입문용 오인페보다 나을거예요 음감용한정해서
LINEUP: 12dBu = 0dBFS
THD+N @ -1dBFS: 0.0006%
DYNAMIC RANGE: 125.5dB A-Weighted
CROSSTALK: >120dB
FREQUENCY RESPONSE: ±0.1dB 10Hz to 40kHz
1/4” TRS JACK: Tip (Hot), Ring (Cold) & Sleeve (Shield)
헤드폰아웃풋은
THD+N @ -1dBFS: 0.0009%
DYNAMIC RANGE: 125.5dB A-Weighted
CROSSTALK: >116dB
FREQUENCY RESPONSE: ±0.1dB 10Hz to 40kHz
MAXIMUM LEVEL @ 30R: 2.59V Peak, 1.827V RMS, 223mW
MAXIMUM LEVEL @ 62R: 4.18V Peak, 2.95V RMS, 280mW
MAXIMUM LEVEL @ 600R: 7.72V Peak, 5.46V RMS, 100mW
1/4” TRS JACK: Tip (Left), Ring (Right) & Sleeve (Shield)
이렇네용
혹시 간단하게만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THD+N은 엄청 낮구 다이나믹레인지도 아주 좋습니다 숫자가 크면 좋은거예요
크로스토크도 116db면 어지간한 상위 dap수준이구요.. 주파수응답특성도 일단 표기스펙만봐서는 인간 가청주파수 이상이네요. 그리고 32R/62R/600R 숫자뒤에 붙은건 Resistance 즉 저항이라고 보시면 되고, 32옴 62옴 600옴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30옴 기준으로 1.827vrms를 제공하고, mW환산시 223mW 이라고 보시면되고, 이후는 62옴 기준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거는 id4 mk2 dac의 output impedance 항목인데.. 그거는 혹시 못 보셧을까요?
일단 output impedance 항목을 제외하고서는 출력과 스펙 자체는 준수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좀 더 정보를 찾아보니, id4 mk2가 id4에서 헤드폰단의 출력 임피던스가 23옴이라고합니다. id4 mk2로 개선되면서 출력 임피던스가 낮아졌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id4 mk2 output impedance로 검색해보시면, 표기스펙에 output impdedance가 <32ohms로 나와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는걸로 봐서는 이 부분은 그대로 일것으로 생각이듭니다.
이런 경우에서는 임피던스 곡선(20Hz - 20kHz)의 변화폭이 심한 이어폰의 경우.. (예를들면 트리플파이를 비롯한 BA 및 하이브리드 이어폰 대부분)는 헤드폰 출력단(DAC/AMP)의 임피던스 '수치'에 따라서 소리(토널 밸런스)가 많이 변합니다.
아래에 첨부한 링크의 그래프를 확인해보세요.
https://cdn.mule.co.kr/data/thumb/2021/02/25/9d3cf6e0-771c-11eb-a8d5-0963190ac385.png
아래 링크는 트리플파이의 20Hz - 20kHz 임피던스 그래프입니다.
https://imgur.com/oApGW
빨간색은 0.25옴 출력임피던스(헤드폰 단자)
초록색은 21옴의 출력임피던스를 지닌 헤드폰 단자의 트파를 연결한 상태라고합니다 (MULE 발 정보)
보시면.. 한 11-12dB 정도 차이가나죠. 이건 실제 청감상 엄청난 음색적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결론 : 헤드폰단의 출력 임피던스가 낮을수록 이어폰의 본래 음색을 재생하기에 유용합니다. id4 mk2가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비슷한 가격대에서 조금 더 지불하시고 motu m2를 사용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위의 트리플파이10 처럼 나타난 임피던스 그래프의 모양대로 이퀄라이저 효과가 발생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제가 첨부해드린 트파 링크를 보시면.... 트리플파이의 임피던스 곡선 형태에 따라서 약 1.5kHz부터 빨간색과 초록색 부분이 초고음까지 약 12dB 정도 차이가 나는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트파의 임피던스 곡선을 보시게되면.. 약 1kHz에서 피크를 찍고, 내려오는 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어요..
우선 한번 이어폰 구매한 뒤 들어보고 뭔가 아쉽다 싶으면 오인페를 업글하거나 괜찮은 DAC를 구매해야겠네요.
다시 한번 정성담긴 설명글 감사합니다~
ie40pro 측정치
j1ur 측정치
키워드로 검색하셔서, 해당 제품의 임피던스 곡선을 살펴보세요.
제가 기재해드린 내용은 혹여 추후에 dd+ba(+est)로 구성된 하이브리등 ㅣ어폰이나 ba이어폰들을 주제로 말씀드린거예요 참고하세요
말씀해주신 <32ohms 이랑은 다르네요.
구글에 audient id4 mk2 dac output impedance 이라고 검색해보니 공홈?에 스펙시트가 있더라구요.
아 저거는.. DUAL HEADPHONE OUTPUT: 30옴 여길 보시면됩니다.
왠지 들어보고 차이를 못느껴도 업글 할 거 같긴 합니다ㅎㅎㅎㅎ
3등 dac칩셋 정보를 찾아보니 cs43198로 나오네요.. 그 급으로 보시면 될거 같고, 헤드폰앰프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id4의 헤드폰앰프 스펙은 공식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그거 참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찾아보겠습니다~ 헤드폰앰프랑 DAC랑 뭐가 다른지 공부해봐야겠네요
아는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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