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자극없이 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건 어떤 건가요?
이노시톨
AKG N5005
VS
탕주 측천무후 일반형/헤이데이 에디션
N5005와 흑천을 같은 가격대에 구할 수 있어서 저음의다이나믹함을 유지하면서 좀 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제품이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듣기에는 흑천이 좀 자극이 적은 편이라곤 하던데 N5005도 되게 유명한 물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비슷하니 많이 고민하게 되는군요...
(네이버 해외직구 기준 27만원대)
저자극 고밀도 저음을 즐기려면 뭘 선택하면 좋을 지 답변을 얻고 싶습니다.
이노시톨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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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리고 좀 엉뚱한 질문이긴 한데 심갓 en1000을 처분하고 오공이를 고려할까 하는데 영디비에 혹시 찾으시는 분이 있으실까요?
이미 상위기종들이 엄청난 가성비를 업고 등장한지라 잘 팔릴 것 같지가 않네요...
판매 커뮤니티를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근데 en1000은 인기가 없을 것 같네요.
2등 저자극 고밀도 저음이면 N5005의 bass boost 필터를 사용하는 게 나을 듯합니다.
측천무후/흑천무후는 고밀도의 단단한 저음의 느낌과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오공이 저음 부스트 필터 셋업과
흑천을 동시에 2서브로 쓰고 있는데
제 귀에는
소리 자체의 자극은 흑천이 적습니다. 더 편안합니다.
오공이도 충분히 꽤 긴 시간 청감이 가는 할정도로 편합니다. 혹은 제가 둔합니다. ㅎㅎ
하지만 확실히 초 장시간에는 피곤해 집니다.
물리적 착용감은
오공이는 유닛이 작지만 노즐이 각도가 있어서 흑천이 살짝 더 편한데...
흑천은 유닛 크기가 커서 귀가 작은 날?에는 조금 불편해도
주로 귀가 큰? 저라서 오공이보다는 편한듯 합니다.
저음 밀도와 질감은 DD랑 평판형의 차이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흑천이 좀더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러운듯 한데
다이나믹과 펀치감 울림은 오공이가 조금 우위라 봅니다.
제게 하나만 가지고 장시간 편안히 들어야 한다면 흑천을 고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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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맞는 소리를 찾는게 맞겠네요.
평판형 저음은 소리 특성이 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