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헤드폰 스마트폰 연결시 질문드려요

미친듯 볼륨을 높이지 않으면 옆방까지는 영향이 없을듯 합니다.
사실 전 감상용으로도 클로즈백을 주로 쓰고 있긴 합니다만... 
 이온이랑 레디언스를 주로 씁니다.
레코딩이나 작업용으로 비싼 장비를 사시는건 조금 낭비일듯 합니다.
남들 다 쓰는 정도의 걸 써야 작업용 레퍼런스로써는 최적입니다.
너무 좋아도 문제고 너무 딸려도 문제죠. 대부분 10만원대 쓰는듯 합니다.
레퍼런스=기준점 이죠.
감상입용으로 오픈형을 더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성향을 잘 모르신다고 하셔서
아무래도 가격대에 헤드폰중에서는 오픈형이 더 일반적으로 좋다고 평가되는 터라 ㅎㅎ
어차피 감상용은 그냥 취향에 맞는거 쓰는게 정답입니다.

전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이고 인정받은 제품을 한번 사서 써 보신후 
 그걸 레프런스 삼아서
모자란 부분을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식으로 접근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밀폐형 헤드폰이라면
거의 현세대 제품들과 비슷한 성능이면서 가격은 반도 않하는
베이어 770이나 슈어 840 같은 한세대 전 제품을 구입해서 들어보고
저음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고음이 부족하다, 조금 더 빠른 반응이었으면 좋겠다등등
하는 식으로 자신의 취향을 파악한뒤 그거에 맞는 쪽으로 업글을 해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잘 찾아보면 10만원이하로도 신품 구매가 가능한 제품들입니다. 
 너무 저렴한 기기는 그냥 돈 낭비고 
 어중간한 기기들을 사면 또 사게 되고  
 비싸고  좋은 종결급으로 가도 취향에 안 맞으면  
 이미 높아진 급 떄문에 기추기변이 힘들어서 
 내가 산게 최고다 하면서 정신 승리하며 쭉가게 되죠.
  그리고 만일 저렴하게 구한 기기가  취향에 맞는다면  
업글 않하고 그냥 거기서 멈추는게 최고입니다.

하지만 내가 멈춘 이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모르니까 문제지요.
내 취향에 가장 맞는 것이 내가 안들어본 다른 것이면 하는 불안이 언제나 있지요.
그냥 계속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