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질문입니다.
JNK
835 0 14
초보답게 왕 초보 질문 하나 드립니다.
topping e70v는 순수 dac던데
그럼 스피커랑 연결하려면 꼭 앰프가 있어야 하는건가요?
아님 스피커가 액티브이면 그냥 나오나요?
거치형 알아보고 있는데 fiio k7이랑 마이 고민되네요.
밸런스드 포기하면 득삼플도 좋아보이던데.. ㅜ ㅜ
가르침을 바라나이다. m_ _m
JNK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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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1:30
23.03.27.
뮤직마니아
네 감사합니다. 저도 6.35로 가게 되면 들려보겠습니다.^^
07:58
23.03.27.
2등 액티브 스피커는 앰프+스피커니까 나올겁니다.
02:07
23.03.27.
누구게
네 감사합니다.
07:58
23.03.27.
3등 토핑 E70 벨벳은 순수 덱이지만 프리 앰프기능은 있답니다.
대부분의 순수덱이라 불리우는 것들이 프리 앰프기능도 있어서
누구게님 이야기처럼 앰프가 내장된 엑티브 스피커랑 페어로 사용이 가능합다.
fiio K7은 DAC와 헤드폰 앰프가 합쳐진 1박스입니다.
역시 스피커 프리 앰프기능까지는 들어 있답니다.
하지만 스피커 앰프기능 없는 걸로 알고 있답니다.
즉 페시브 스피커일 경우 두 제품 다 따로 앰프가 필요합니다.
득삼플도 마찬가지고요.
별도 스피커 앰프 없이 페시브를 직결하시면 아마도 모기 소리가 나올겁니다.
02:47
23.03.27.
iHSYi
그렇군요. 맞게 이해는 하고 있었네요. 근데 제품마다 프리인지 인티인지 순수인지 뙇하고 써 있는게 아니라서 알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08:00
23.03.27.
기본 개념을 아시면 됩니다.
스피커는 액티브와 패시브 스피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앰프가 내장된 액티브 스피커와 앰프가 없는 패시브 스피커.
영디비는 주로 이어폰과 헤드폰 유저들이 모여 있어 여기서 얘기하는 앰프는 주로 헤드폰 앰프 입니다. 헤드폰 앰프는 스피커를 울리기에는 출력이 작습니다.
스피커를 울리려면 그 보다 출력이 센 흔히 파워앰프라고 부르는 스피커용 앰프가 필요합니다.
이걸 내장한 것이 액티브 스피커,
별도의 외장 파워앰프가 필요한 것이 패시브 스피커.
패시브 스피커를 울릴 때 필요한 앰프에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프리앰프에는 보통 볼륨 조절 등의 기능이 들어가고
파워앰프에는 스피커 구동을 위한 증폭 장치들이 들어갑니다.
요즘은 프리와 파워 앰프를 합친 인티앰프도 많이 씁니다.
스피커는 액티브와 패시브 스피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앰프가 내장된 액티브 스피커와 앰프가 없는 패시브 스피커.
영디비는 주로 이어폰과 헤드폰 유저들이 모여 있어 여기서 얘기하는 앰프는 주로 헤드폰 앰프 입니다. 헤드폰 앰프는 스피커를 울리기에는 출력이 작습니다.
스피커를 울리려면 그 보다 출력이 센 흔히 파워앰프라고 부르는 스피커용 앰프가 필요합니다.
이걸 내장한 것이 액티브 스피커,
별도의 외장 파워앰프가 필요한 것이 패시브 스피커.
패시브 스피커를 울릴 때 필요한 앰프에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프리앰프에는 보통 볼륨 조절 등의 기능이 들어가고
파워앰프에는 스피커 구동을 위한 증폭 장치들이 들어갑니다.
요즘은 프리와 파워 앰프를 합친 인티앰프도 많이 씁니다.
03:31
23.03.27.
굳지
뎃글이 두번 달렸네요. ㅎㅎ
제가 알기로는 개념이 살짝 다르지 않나 싶답니다.
일단 출력이 가장 큰 차이이긴 하지만 스피커앰프와 헤드폰 앰프는
구조자체도 조금 다를껄요. 또한 프리 앰프의 주 목적은 볼륨 조절들의 기능보다는
말 그데로 프리 앰핑 즉 dac가 디지탈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주듯이
소스기기에서 나오는 미약한 신호를 파워 앰프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강도의 신호로 변환(증폭) 시켜주는거라고 알고 있답니다.
프리 앰프중에도 볼륨 조절이 안되는 것들이 꽤 있죠.
03:41
23.03.27.
iHSYi
네 댓글이 두개가 달렸는데 하나가 안지워지네요.
사실 프리 앰프의 기능을 간단히 정의하기 어렵지요. 검색하면 iHSYi님 설명처럼 되어 있는데 저 조차도 처음에는 미약한 신호를 프리에서 한번 증폭하고 파워앰프에서 또 증폭을 해?신호를 한번에 증폭하면 안되나?했었으니까요. 기능적 측면에서 쉽게 얘기한 겁니다.
말씀처럼 헤드폰 앰프와 스피커용 파워 앰프는 다른데, 처음 접하는 분들 중에 앰프라고 하면 같은 걸로 오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 설명 드렸구요. 사실 헤드폰 앰프는 프리앰프에 가깝죠.
DAC도 예전 테이프 데크, 턴테이블이나 CD플레이어가 주된 소스기기 였던 시절에는 필요가 없었던 기기죠. PC 같은 디지털 소스기기가 나오면서 이를 기존의 아날로그 오디오 기기와 연결하기 위한 용도로 나온 것이니까요.
그래서 전문 오디오 회사의 기기 중에는 별도의 프리앰프만한 DAC만 나오기도 하지요.
요즘은 이런 여러 기능들을 합친 인티앰프가 대세가 되어가는 추세니까 이런 설명도 구닥다리일 수 있지만 알고는 있어야 하니까요.
사실 프리 앰프의 기능을 간단히 정의하기 어렵지요. 검색하면 iHSYi님 설명처럼 되어 있는데 저 조차도 처음에는 미약한 신호를 프리에서 한번 증폭하고 파워앰프에서 또 증폭을 해?신호를 한번에 증폭하면 안되나?했었으니까요. 기능적 측면에서 쉽게 얘기한 겁니다.
말씀처럼 헤드폰 앰프와 스피커용 파워 앰프는 다른데, 처음 접하는 분들 중에 앰프라고 하면 같은 걸로 오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 설명 드렸구요. 사실 헤드폰 앰프는 프리앰프에 가깝죠.
DAC도 예전 테이프 데크, 턴테이블이나 CD플레이어가 주된 소스기기 였던 시절에는 필요가 없었던 기기죠. PC 같은 디지털 소스기기가 나오면서 이를 기존의 아날로그 오디오 기기와 연결하기 위한 용도로 나온 것이니까요.
그래서 전문 오디오 회사의 기기 중에는 별도의 프리앰프만한 DAC만 나오기도 하지요.
요즘은 이런 여러 기능들을 합친 인티앰프가 대세가 되어가는 추세니까 이런 설명도 구닥다리일 수 있지만 알고는 있어야 하니까요.
04:06
23.03.27.
굳지
네 많이 배워갑니다. ^^
08:25
23.03.27.
iHSYi
어.. 이해가 되어가던 참에 다시 흔들리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어디서 개요도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좍좍 그림으로 그려진 걸 보면 좀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어디서 개요도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좍좍 그림으로 그려진 걸 보면 좀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08:23
23.03.27.
굳지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제가 iloud mm을 쓰는 동안에는 파워 앰프는 필요 없는거군요.
나중에 자금이 되면 l70도 사려고 했습니다만..
아니면 덱을 포기하고(g6가 있거든요) 그냥 l70만 사는게 나을지.. g6에는 밸런스드 출력이 없어서요.
그럼 제가 iloud mm을 쓰는 동안에는 파워 앰프는 필요 없는거군요.
나중에 자금이 되면 l70도 사려고 했습니다만..
아니면 덱을 포기하고(g6가 있거든요) 그냥 l70만 사는게 나을지.. g6에는 밸런스드 출력이 없어서요.
08:21
23.03.27.
따라서 E70에 스피커를 연결해서 소리를 들으시려면
액티브 스피커는 바로 연결할 수 있지만
패시브 스피커는 별도의 앰프가 필요합니다.
03:31
23.03.27.
굳지
네 이 부분은 이제 이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8:26
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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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을 보면서 나도 왕초보구나 하는 확신을 했습니다. 저도 궁금한 질문입니다.
저는 풀밸렌스 생활을 잠시 하고 지금은 6.35 mm 체계로 들어가 FIIO K5로 즐감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언제든 기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요.
이 기기는 벨렌스 필요 없고, MSQ 필요 없고, 불투 연결 안 하시면 사용하기 좋습니다.
HD600, 700 잘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