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클리어 헤드폰 거치대 사용?
안녕하세요. 얼마전 포칼 클리어로 헤드폰 입문한 유저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물건을 아껴쓰는 스타일이라 책상위에 헤드폰을 눕혀놓기 좀 그래서 알루미늄 거치대를 하나 구입했는데요,
몇시간 거치 해놓고보니 헤드폰 헤어밴드 쿠션이 조금 눌려있더라구요, 쿠션 주변을 눌러주고 몇분있다가 복구되기는 하던데, 장기간 사용하면 영구적으로 쿠션이 함몰될까요?
고수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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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함몰됩니다.
이렇게 닿는 부분을 넓게 하면 괜찮습니다
전용 거치대도 그런식이구요
다른 분들 말대로 헤드폰의 헤어밴드 부분의 솜 과도 같은 재질이 함몰되는 문제는
오랫동안 걸쇠를 사용하는 경우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헤드폰마다 헤어밴드 재질과 솜 구성도 다 다르다보니 100%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대체로 교체가 가능한 이어패드랑 달리 교체가 불가능한 헤어밴드 부분은 관리에 신경 쓰시는게 좋습니다.
(헤어밴드도 교체가 가능한 모델이 있지만 포칼은 아닙니다)
때문에 다소 비싸더라도 거치대를 신경써서 고르시길 권합니다.
괜히 오메가 헤드폰 거치대가 많은게 아닙니다.
거치대 고르기도 어려워요 ㅠ
그것도 오메가 거치대 나름이긴 합니다. 제가 쓰는 녀석 중 하나는 매스드랍에서 샀는데, 그 이어패드 눌리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허리가 유달리 얄팍하게 나오는 물건입니다.
https://www.massdrop.com/buy/woodlab-royal-glam-headphone-stand
그리고 포칼 클리어....는 그 친구인 일리어가 있어서 압니다만, 일반적인 오메가 거치대를 쓰는데 이어패드가 거의 안눌려요... 미세하게 눌리는 정도....
즉, 이어패드가 눌리는가는 헤드폰이 얼마나 둥글게 굽었냐에 따라서 갈리는 부분이라서....
자기 헤드폰에 맞춰서 구매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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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근처의 이어폰 샵에는 아래처럼 걸쳐 놨더군요. ^^
클리어와 유토피아... 샤오미와 1More사의 곰돌이 거치대..
뭔가 어정쩡한 자세는 제품명이 보이도록 구도 잡느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