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ko itm02 vs zen dac uno

리시버는 오테 m60x, 심갓 en700 pro

dac은 direm dac 사용 중입니다.

주로 스마트폰에 물려 사용하고 맥북 m1 air에도 이따금 연결합니다.

디렘덱이 아슬아슬하게 단선의 경계를 왔다갔다하지만 그래도 조심히 길게 잘 쓰고 있습니다.

허나 후에 완전히 단선될 날을 대비하여 케이블 분리형 dac을 구매를 계획, 지속적으로 서칭 중인데요

소장 중인 기기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가형은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dac 구매 상한선은 최대한 익스큐즈하여 10만원

ikko itm02이 최근 눈에 계속 띕니다.

v웬만하면 헤드폰과 궁합이 잘 맞았으면 하는데v 이 dac이 성향 상 그러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케이블이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것도 좋구요.

근데 찾아보면 다들 그래도 거치형이 좋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uno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이 dac은 헤드폰에 물리면 소리가 너무 자극적이게 될 것 같습니다.

후기를 보니 노이즈나 기타 문제점들도 많이 보이고요.

케이블도 당장에 호환이 되지 않아 추가 케이블이나 동글이 필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거치형 dac이 더 좋을까요?

같은 가격의 두 기기라 고민이 됩니다.

심갓도 19년도에 구매하여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터라

dac도 이쯤에서 거의 종결을 원하고 있는 중인데

그래서 더 신중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