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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로 바꾸면 체감상 음질 차이를 느낄수 있을까요?

하얀고구마 하얀고구마
7153 0 12
현재 갤럭시 S6엣지 쓰고 있습니다. 최근 영디비 신입하고 청음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다음달이면 약정이 끝나는데 갈아차면 체감 음질 차이가 날까요? 아니면 이어폰이나 헤드폰등의 리시버를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이어폰은 소니 E650AP 주로 쓰고 있고요 향후에는 JBL E45BT 헤드폰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한가지 더 묻자면 소니 스마트폰(엑스페리아 XZ1 정도) 음질은 갤럭시 S6나 G6에 비해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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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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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음... 체감은 사람에 따르지 싶네요 
 G6가 측정치로 상당히 좋은 디바이스라서  
 G6로 가면 다른 dac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건 장점이지요 
 개인적으로 소니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8:05
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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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걸
영디비 리뷰보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기회가 되면 들여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20:48
18.06.02.
profile image 2등
https://m.seeko.co.kr/zboard4/zboard.php?id=m_devi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0
XZ 옆동네 측정치입니다. 출력이 약하네요
18:06
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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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a
소니가 기본 스펙 좋아도 의외로 사운드쪽에 신경을 많이 안쓰는거 같네요
20:50
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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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구마
기본 스펙도 썩 좋지 않습니다. 내장 메모리가 eMMC라거나...
사운드 측면에서는 워크맨이 팔려야 되므로 의도적으로 약하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22:13
18.06.02.
profile image 3등

수치로 나타나는 여러 성능 항목에서 미세하게 차이가 나긴 하지만, 실체감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청 가능 여부와 별도로, G7 ThingQ와 Galaxy S9에서 각각, 이전 제품들에서 약간씩 미흡했던 여러 항목 성능을 깔끔하게 보완했더군요. 
  
 두 회사 제품군의 최대 출력이, 3가지 모드에서 약 1.0 ~ 2.0배가 차이나는 건 여전합니다만...
  
 https://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m_device&no=54 
 https://www.0db.co.kr/xe/49179 
  
 http://underkg.co.kr/opinion/2152131 
 http://underkg.co.kr/opinion/2184819 
 

20:55
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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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그럼 같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을경우 갤럭시S6나 G6나 차이가 없을까요?쿼드DAC가 유선일때만 작동한다고 하셔서 묻습니다^^
11:58
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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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구마

(음질 구분 가능 여부와 별도),  
 블루투스 이어폰의 지원 코덱에 따라서,  
 연결되는 음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S6, 안드로이드 7.0 누가)제품은 APTX 코덱까지만 지원, LG G5/G6/G7/V20/V30은 APTX HD코덱까지 지원하거든요. 
 
블루투스 이어폰이  
 AAC, APTX 코덱까지만 지원하는 제품이라면 동일한 소리,  
 APTX HD지원 제품이라면, LG 제품에서 (구분 여부와는 별도로) 보다 고음질의 소리를 듣게 되는 거죠.   
  
갤 S7/S8/S9/Note8 등은 안드로이드 8.0/8.1 (오레오)로 업글 되면서, LDAC코덱도 지원하긴 합니다. 
 위 LG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8.0/8.1 (오레오)로 업그레이드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

12:05
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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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네. 제가 갖고 있는 블루투스 리시버 성능을 보고 결정해야 겠네요. 근데 JBL이나 보스 등 유명 스피커 제조사들 스펙에 보면 APT-X나 APT~X HD등 지원한다고 써 있는경우가 드문데 이런 제조사들이 코덱지원에 인색한건 가요?아님 코덱보다는 스피커 설계가 더 중요해서 그런가요?궁금합니다.
13:57
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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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구마

가끔 APTX코덱을 채택한 스피커도 눈에 띄지만, 아직은 SBC, AAC가 주류로 보이긴 합니다. ^^;;;  
 
코덱도 내부적으로는 점차 개선되면서 인코더의 버전이 찔끔찔끔 올라가는 중이고, 음질 차이가 많이 좁혀지긴 한 모양이더군요. (발표한지 30여년인 mp3도 아직 인코더 버전이 찔끔거리며 올라가고 있다 합니다.)
   
● 주파수 응답특성 그래프(FR)와 청감적인 느낌의 관계 
효율적인 시스템 투자요령    
     
잡설처럼 길게 제 생각을 주절거린다면, 
 
음질을 평가할 때 여러가지 항목이 있지만, 비중으로 보면 다이나믹 레인지가 60%이상으로, 요즘처럼 잡음 제거 기술이 상향 평준화된 때는 80~90%까지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청감 민감도도 일정 이상이면 구분이 매우 힘들어지니까 더 이상은 기술적으로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죠.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진동판의 음파가 반사/직진/회절될 때, 스피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체적의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공간 차이에 의해 생기는 변화가 적어 다이나믹 레인지 차이에 대해 스피커보다는 더 민감한 걸수도 있겠다는.. 

위의 효율적인 시스템 투자요령을 보니,  
 다이나믹 레인지는 기술의 상향 평준화로 몇 dB정도만 차이나지만,  
 그 정도가 끼치는 영향보다 크게,  
 (저음~중음~고음의 FR 패턴에 의한 음색 차이)가  
 스피커/공간 조합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정량적인 차이보다  
 정성적인 차이가 몇 배 ~ 몇 십배 더 크기 때문에,  
 스피커를 들을 때는 다이나믹 레인지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거.. 
  
이에 대한 제조사의 시각 차이, 혹은 기술적으로 가능한 최소 지원 사항이, 잘 나타난 부분이 제품별 사양표라고 봅니다. 
 DAC 겸 헤드폰용 앰프의 사양표의 DNR (SNR)은 최소값이 CD급인 96 dB보다 높은 편인데 비해, (DAC내장/패시브) 스피커쪽의 사양표에는 대개 이보다 떨어지는 DNR (SNR)이 최소값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복붙 - 블루투스 관련한 항목들을 주섬주섬 끌어 모아봤던 겁니다..
--------------------------------------------------------------- 
 (※ 음질 관련 1 - 일반 유선 연결과 블루투스의 차이) 
 유선이 대부분의 경우 무선보다 음질이 좋은 건 맞는데, 사람 귀가 모든 해상도의 음질을 다 구분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mp3의 음질을 예로 들면, 초당 정보량인 Bitrate가 192kbps이상으로 갈수록 보다 고음질의 음원과 구분이 힘들어 지는데, 최고 음질인 320 kbps와 그 이상은 구분하시는 분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자신의 청력 (다이나믹레인지)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으면, 여러 등급의 음질로 음원 코딩한 후, 더블 블라인드 방식의 ABX테스트를 실시해 보는 것도 좋겠죠. ^^)
  
 블루투스의 전송은 어쨌든 mp3와 같이, (음향 심리학에 기초해서, 어차피 다른 소리에 마스킹되어 들리지 않을 부분을 과감히 빼고) 원음을 손실 압축한 후,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CD급이나 그 이상 고음질 음원을 유선으로 직결한 것보다는 음질이 떨어지는 건 맞음. mp3가 보존에 더 중점을 두어 손실 압축하는 거라면, 스트리밍 품질에 더 중점을 두어 인코딩/디코딩되도록 설계한 게 APTX라서 실제 음질은 더 우수한 걸로 추정.. - 음질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지는 각자 다를 테고, 제작사의 기술력에 따라 화이트 노이즈 등이 생기는 제품이 있음. 
 
 CD (flac, alac등)의 스펙은 16bit, 44.1 kHz => 초당 정보량인 Bitrate 1,411 kbps 
 mp3 최고음질은 CBR 320 kbps => Bitrate 320 kbps (16bit, 44.1kHz) 
  
 일반 통신용으로 사용하는 기본 코덱인 SBC코덱의 경우 345 kbps (16bit?, 48 kHz) 
 고음질 전송용으로 흔히 쓰이는 APT-X 블루투스 코덱의 경우 Bitrate 352 kbps (16bit, 44.1 kHz) 
 APT-X HDBitrate 576 kbps (24bit, 48 kHz) 
 Sony의 LDAC코덱Bitrate 990 kbps (24bit, 96kHz) : 3 단계 전송품질 중 최고일 경우.
 
 https://www.qualcomm.com/solutions/voice-and-music/features/aptx 
 https://en.wikipedia.org/wiki/SBC_(codec) 
 https://en.wikipedia.org/wiki/Sampling_(signal_processing) 
 https://www.sony.net/Products/LDAC/

즉 flac나 alac와 같은 무손실 음원을 APT-X HD 형식으로 전송하면, mp3 파일보다는 고음질의 음원임. mp3 파일이 전송되는 경우 - 전송하는 원본이 손실 압축 파일인데 이걸 다시 손실압축하여 전송할테니, 이런 경우 고음질 음원과 아주 예민한 분은 차이를 느낄 수도 있겠다 싶으나.. (저는 아닐 듯..) 

---------------------------------------------------------------    
(※ 음질 관련 2 - mp3 음질과 고해상도 음원의 음질 차이) - 논쟁 중!? 

통설과 참고 이론적인 자료를 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 해당할 텐데) 잘 코딩된 mp3 CBR 320kbps와 그 이상의 음질을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아주 예민한 경우의 분들은 가능하다고도 하지만.. 본인은 어떤 경우인지 ABX 테스트를 해 보시고 (돌고래 귀 혹은 황금 귀)일 경우에는 보다 고음질 음원 획득에 고민하시고, 아니라면 속 편하게 mp3파일로 즐기세요.

- 전 192kbps이상에서는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특히 피아노 등 건반 (타)악기가 그렇습니다. 음이 상대적으로 길게 끌리는 현악기는 구별이 조금은 더 되는 편..  제가 유달리 심한 막귀여서 일까요?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0842&cid=58885&categoryId=58885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39698&cid=58128&categoryId=58128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9659&cid=59088&categoryId=59096
https://en.wikipedia.org/wiki/Direct_Stream_Digital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86186&cid=40942&categoryId=32382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7595&cid=59088&categoryId=5909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432445&cid=58457&categoryId=58457

--------------------------------------  

 
그런데다가 와이파이를 통해 무손실 전송하는 기술도 여러 종류로 나와 있죠. 
 에어플레이, DNLA, 크롬 캐스트 (비디오/오디오)나 아마존의 Fire TV 등.. 

https://www.0db.co.kr/xe/298445
크롬캐스트 오디오 : 무손실로 전송받고, 재생시 아날로그 품질도 DNR 105 dB로 꽤 좋은 편.  
CD의 DNR인 96 dB보다 약 3배 더 깨끗한 음질인 거..

https://store.google.com/product/chromecast_audio
https://store.google.com/product/chromecast_audio_apps
https://store.google.com/product/chromecast_audio_learn

위 측정시의 디지털 출력은 DNR 111 dB,  
 광출력 단자도 있어서 고음질로 음악을 즐기는 데 우수한 선택지 중의 하나. 1개에 약 5만원 정도.

멀티룸 기능 : 스피커가 방방마다 또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도, 각 1개씩 설치 후, 멀티룸 기능으로 묶어주면, 동시에 재생하는 것도 가능. (물론 그 경우, 5 만원 × 갯수만큼 금액 발생..)

------------------------------------------------------------

비디오 스트리밍이 필요한 경우,  
 크롬캐스트 울트라 (또는 크롬캐스트2)나 (아마존의 Fire TV).
(TV~HDMI연결 기본, 대역폭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LAN 유선 연결을 위한 단자도 마련되어 있음.)
(국내 구글 스토어에서는 구버전 크롬캐스트만 판매 중이라 해외 직구해야 함.)

https://store.google.com/us/product/chromecast_ultra?hl=en-US
https://store.google.com/us/product/chromecast_ultra_apps?hl=en-US
https://store.google.com/us/product/chromecast_ultra_learn?hl=en-US  
 

14:36
18.06.04.
profile image
차이 느꼈지만 리시버를 먼저 바꾸는게 순서입니다.
02:18
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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