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달 vs 아마존뮤직 뭐가 좋을까요?

아마존만 약 3년정도 꾸준하게 썼는데..장단점이 좀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음질이나 해외 음악 풀은 꽤 만족하지만 셀폰엡 인터페이스가 살짝 불편하고 한국 음악이 좀 덜 다양하고 추천곡시스템이 좀 별로였어요.

TIDAL은 지금도 사용하고 AMAZON Unlimited도 몇 달 간 사용하다 말았는데요. 아마존의 최대 약점은 인터페이스입니다. 누가 이걸 만들었나 싶더군요. 음원이야 고해상도는 애플뮤직이나 타이달이나 코부즈나 모두 제공하니까요. 타이달도 그럼 낫냐? 적어도 내가 뭘 고를지 말지는 알게 해줍니다만, 아마존은 그냥 엑센트 없이 차려진 진수성찬이라고 할까요. 타이달이 더 간결하기는 합니다.

그것보다 아마존 뮤직은 타이달/스포티파이/코부즈와 다르게 국내 발급 카드로는 결제를 할 수 없었는데, 요즘은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