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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출력에서 3.5단자로 변환에 대해 질문

JNK 2023.12.12. 10:55

274 0 6

모 사건을 지켜보면서 든 음린이의 궁금증입니다.

4.4출력단을 3.5단자로 변환시에

5개의 극중에서 +만 또는 -만 쓰고 gnd연결후에 나머지는 탈락을 시키는걸로 알고 있는데

근데..그럼 이 경우에 정말 소리만 나게 해 주는 것이지 밸런스드의 장점은 없는건가요?

이럴거면 그냥 3.5 to 3.5를 쓰는게 맞는건지..

근데 출력단이 4.4만 있다면 뭐.. 문제가 되겠지만요.

아.. 일부 기기의 3.5출력단의 질이 낮아서 4.4 출력단을 쓰는건가요?

저도 얼마 전에 케이블xx에서 4.4 to 3.5 케이블 2개를 주문해서 쓰고 있는데

135선만 연결한 것 하나

1234를 연결한거 하나 이렇게 샀습니다.

135선은 모든 기계에서 다 잘 되어 차에서 aux에 물려 쓰고 있습니다.

소리가 확실히 더 크고 분명해졌습니다. 볼륨을 3칸은 내려야하는데

볼륨을 맞춘 후에도 악기와 보컬의 분리라던가 이런게 훨씬 잘 들리던데..

뇌이징인걸까요?

(1234는 거의 모든 기기에서 잡음이 생깁니다. h7정도가 좀 들어줄만합니다.)

중언부언 말이 길었는데

질문은 간단합니다.

4.4출력단에서 3.5로 변환하는게 3.5에서 3.5로 가는것에 비해서 어떤 장점이 있는가?

입니다.

기부니나 뇌이징은 제외하구용.

JNK

39 Lv. 31380/32000EXP

초보 음린이입니다.

열심히 배워가고 있습니다.

[Ear Phone]
Faudio // Mezzo || Faudio // Spring || Sennheiser // ie600 || AKG // n5005

Simgot // ea500lm || Kiwiears // Melody

[TWS]
Sennheiser // MTW3 || Final // ZE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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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erdynamic // DT 1770 Pro || Beyerdynamic // T51i || Sony // MDR-1A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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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Source]

LG // V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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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누구게

밸런스드-언밸런스드 젠더 연결시 밸런스드의 장점은 사라집니다.
밸런스드의 장점은 크게 출력 증대와 노이즈 감소가 있는데요,
일단 출력은 +와 -의 전위차가 +와 0의 전위차의 2배이기 때문에 높아지는 건데 젠더의 원리가 -를 끊고 0으로 만드는 것이라 출력은 언밸런스드에서 반감됩니다.
노이즈는 들어오면 전위가 +나 -쪽으로 튀는데, 밸런스드는 +선이나 -선으로 들어오는 전위가 동일하게 +나 -로 튀기에 그 차이 자체는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노이즈가 상쇄되는 원리입니다. 역시 -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노이즈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언밸런스드 단자가 있는 이상 일반적으로 밸런스드-언밸런스드 젠더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몇몇 기기에서는 언밸런스드 단이 밸런스드에 비해 품질이 나쁜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나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