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vs 4.4

4.4는 그라운드가 있는 점이 다르긴 한데, 어차피 대부분의 기기에서 의미 없어서(라인아웃 출력할때는 그라운드까지 지원되는 케이블 써야 한다더군요)

취향차이인데 아무래도 전 튼튼한 4.4가 좋네요. 2.5 자주 해먹었어서... 2.5의 경우 개발자 입장에서 좋을 거 같아요 작고 단가도 저렴할테니

물리적 크기도 다르고, 4.4mm이 더 큰 연결 면적으로 가지니, 더 낮은 전기저항을 가질 수 있겠네요. 따라서 4.4mm가 이론적으로 더 낮은 왜곡으로 더 나은 음질을 제공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고 크기가 엄청나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2.5mm BAL 케이블보다는 4.4mm를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니 둘 간의 비교가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편한 것을 사용하시지요. 하지만, 케이블 값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도 통일이 득이 되겠습니다.

여러 소스기기 호환성 생각하면 요새는 4.4가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