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이어폰 입문 질문드립니다 (아이폰15프로)

안녕하세요
유선이어폰의 세계를 알게 되어 입문해보려 합니다.
핸드폰은 아이폰 15프로에 벅스와 유튜브 뮤직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유선이어폰을 쓸 때, C타입으로 바로 꼽거나 3.5mm 꼬다리를 거쳐서 꼽거나 둘 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사용하는게 맞나요?

꼬다리는 내장 배터리 없으면 스마트폰 배터리 쓰는건 알겠는데, C타입도 자체 DAC가 내장되어있으면 스마트폰 배터리를 쓰는게 맞는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2. 만약, C타입으로 바로 꼽는건 배터리 안 잡아먹는다면, 올라운더로 수월우 메이 정도면 어떨까요?
EQ를 바꾸면 차이가 있는건 느껴지지만, 아는 지인이 EQ 상세 조절해준 적 있는데 크게 잘 모르겠던 경험이 있습니다. 막귀인거 같네요.

3. 여러 글들 보니, 내장 배터리 없는 꼬다리를 쓴다면, 스마트폰 배터리 닳는 정도가 체감되는 급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큐덱이나 BTR7같은 내장 배터리를 가진 포터블 앰프를 사는게 맞을까요?

유선 이어폰 써보려던게 음질 좋아지고, 배터리 충전도 안 해도 되니까 써볼까 싶던건데요.
포터블 앰프를 쓰면 그걸 또 충전해야 되고 휴대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4. 아니면 그냥 지금 쓰는 소니 xm5 헤드폰의 성능을 다 발휘할수 있게 여름 중 fiio에서 나온다는 LDAC 꼬다리?(BT11)을 기다리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