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를 음감용으로 사용해도 될까요?
최근에 야마하 MG06 제품을 보다가,
이 제품을 음감용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DAC으로 토핑 DX3 PRO를 헤드폰으로 헤사세(HE400SE)를 쓰고 있으며
믹서의 사용 용도는 PC 내부 프로그램이 아닌 물리적으로 EQ 조절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믹서는 ADC이고 토핑은 DAC이라 이렇게 건너건너 들어오면
음질에 손실이 생길 것 같은데 그렇게 체감은 안 갈 것 같아서 감안하고
EQ 조절하려는 목적으로 쓰려고 합니다.
이렇다 하면 믹서를 음감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
Comment 6
Comment Write아! 핵심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핑에 L/R 단자가 있길래 입력 단인줄로 알았는데, 질문 주신 내용보고 확인해보니 출력단이였네요. 머쓱...; 그렇다면 USB 패스 스루가 있는 믹서라면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패스스루는 다른 말로 바이패스입니다.
믹서로 변경된 내용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디지털 출력이 있는 믹서를 DAC/AMP에 연결하시거나
아날로그 출력으로 그냥 Amp혹은 직결하셔야 합니다.
디지털 입력과 아날로그 출력이 있는
컨슈머 레벨 기기에서는 대부분 믹서에
덱 엠프기능이 대부분의 믹서에 매장 되었을 겁니다.
그냥 DAC AMP ADC MIXer DAC AMP을
반복 시킬뿐이죠.
이중 디코딩 이중앰핑은 물론이고
믹서내부의 덱엠은 성능에 따라
음질 열화가가 있을 겁니다.
원하시는 방식으로 쓰시려면
디지탈 입출력이 있는 믹서를 구매하셔서
소스 믹서 덱(엠) 헤드폰 순서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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