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기준이 있으십니까?
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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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사이트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평소에 듣지 않고 보지도 않는 '뻘글' 글자를 많이 본 거 같습니다.
뻘글로 보는 기준이 있나요?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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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
24.07.26.
1등
질문글에 더 가까워서 질문으로 옮깁니다.
09:31
24.07.26.
2등
회원 몇십만단위 대형커뮤니티 이것저것 운영해본 경험으로는 해당 분야의 정보공유나 질문답변 외엔 대부분 뻘글이라고 봐야죠. 하지만 뻘글들이 존재해야 커뮤니티라는 데가 돌아가더라고요. 물론 과도해지면 변질될 수도 있지만 연령대가 높아지면 그런 일은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09:42
24.07.26.
3등
뻘글의 기준은 글쓴이가 정의하는거 아닐까요?
'난 멍청이야'와 '넌 멍청이야'의 차이
09:43
24.07.26.
개미핥기
이게 맞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10:11
24.07.26.
뻘글이라고 단정짓기는 곤란한게 많긴하죠 뭐 자게에 쓰는거면 뻘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ㅎㅎ
09:46
24.07.26.
말 그대로 분류상 커뮤니티의 성격이 맞지 않는 글은 뻘글이겠죠..
10:06
24.07.26.
뻘글이라는 단어가 생긴게, 한 커뮤니티에 지박령처럼 하루 종일 쓰잘데기없이 댓글이나 채팅수준의 내용을 게시글로 하루에 수십 수백개씩 올려서 게시판을 혼자 독식하거나 다른 글들이 페이지를 넘어가게 할 정도로 피해를 줘서 생긴거로 알고 있습니다.
0db정도면 솔직히 뻘글이 유의미하게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0db정도면 솔직히 뻘글이 유의미하게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1:56
24.07.26.
그냥 잡담이죠 뭐
12:03
24.07.26.
현재 "뻘글"이라는 의미는
"굳이 글로 안써도 되는 건데 그냥 생각 안하고 쓰는 글" 과 비슷한 뜻으로 쓰이는 듯 합니다.
아무리 뻘글이라도 게시판이나 사이트의 분위기 눈치는 보고 쓰는 뻘글이라면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눈치도 안보고 아무렇게나 쓰는 건 민폐글이라고 생각하구요..
"굳이 글로 안써도 되는 건데 그냥 생각 안하고 쓰는 글" 과 비슷한 뜻으로 쓰이는 듯 합니다.
아무리 뻘글이라도 게시판이나 사이트의 분위기 눈치는 보고 쓰는 뻘글이라면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눈치도 안보고 아무렇게나 쓰는 건 민폐글이라고 생각하구요..
12:41
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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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몇십만단위 대형커뮤니티 이것저것 운영해본 경험으로는 해당 분야의 정보공유나 질문답변 외엔 대부분 뻘글이라고 봐야죠. 하지만 뻘글들이 존재해야 커뮤니티라는 데가 돌아가더라고요. 물론 과도해지면 변질될 수도 있지만 연령대가 높아지면 그런 일은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