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시간 47분 28초전쯤에 생각난 질문입니다.
노래들을때 소리가 새어나오는 친구들을 가끔 봐서 그런지
독서실같이 조용한데서 좀 시끄러운노래를 들으면 소리샘인가?그 소리가 새어나갈까 걱정돼서 노래 시작되면 약간 빼고 얼마나 새나 들어보고 다시 끼는 그런 방법을 쓰는데
오픈형에서는 소리가 새는걸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귓구녕에 쑤셔서 듣는건 왜 소리가 새는지 잘 모르겠어요.그래서 소리가 왜 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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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조용한 독서실에서 이어팁 앞쪽을 손으로 막고 음악 재생시켰을때
음량 30% 까지는 귀를 옆에 가져다 대지 않으면 안들리고
40% 에서는 5~10cm 거리까지는 약간 들리네요
50% 위로 올라가면 확실히 새어나오기 시작하고 70% 이상 부터는 옆자리에서도 들릴듯합니다
전 보통 25% 정도로 들어서 새어 나갈일은 없겠네요
글쿤요...감사합니다 혹시 질물 몇개만 더 해도 되나여
이어팁이 헐거워서 그럴수도있는건가요??
소리를 키웠을때 잘 안새는 방법같은게 있을까요?
제조사별(또는 브랜드별로)로 소리새는정도의 차이는 많이 적은편인가요?
그리고 소리 새어나는 정도는 이어폰마다, 이어팁마다 전부 달라요
이어폰마다 같은 음량%로 설정해도 실제 dB은 많이 차이나기도 하고요
귀로 들어간 소리가 코로 나오는 겁니다. 코와 귀는 뚫려있죠. ㄷㄷ
개방성 이관 증후군인 경우에 해당되는데 정상 상태는 아니고 스트레스나 피로로 일시적인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코와 입은 이어져있어서 비정상은 아니고요^^ 귀와 코의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완전밀폐라고 생각했지만 누음이 있거나, 이압 해소 구멍으로 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럼 만약 이압해소구멍이 없으면 어떻게 되나여
일단 오공이에는 있습니다. 없게 되면 완전 밀폐가 어려워지죠. 귀구멍에 밀어 넣으면 고막을 계속 밀 테니까요.
이 구멍의 역할이 말 그대로 이압, 귀에 압력이 세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역할이니 때문에 귀에 밀어넣으면 안쪽에 공기가 빠져나가는 구멍입니다.
오히려 완전밀폐가 되는지는 따져보는게 더 현실적인 방법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벤트홀(이압해소목적은 아니나 우연히 이압도 해소가 되는...)로 새어나가는 것도 있고
이어폰 자체가 작용-반작용으로 인해
노즐 반대쪽으로 나는 내부소리를 하우징으로 받아서 떨리는 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한때 골전도를 생각해보기도 했으나
골전도는 오픈형 이어폰에 준할 정도로 소리가 새더군요....
무슨 햄 제일 좋아하세요?
햄류는 다 좋아하긴 하는데
특히 좋아하는 건 비엔나소세지같이 톡톡 터지는 소시지류 제일 좋아해염 ㅋㅋㅋ
작지 않지만 큰지는 모르겠고 큰 것같은 도움이 됐어요
음 복잡하게 생각하진 않았는데 밀폐든 오픈이든 소리는 무조건 흘려나온다가 맞다고 봅니다 아니면 밀폐형 오픈형이 아니라 진공형이었겠죠 =_=
착용시에 완전 밀폐도 불가능하고 이어폰 유닛자체 혹은 착용자가
전도체가 되기도 해서 소리가 완전 차단되는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적당한 볼륨으로 들으신다면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에
아무리 조용한 장소라도 옆사람에게 들리지는 안을 겁니다.
커널형으로 들으시는데 누음이 심하다면 옆사람 걱정보다는도
본인의 귀걱정+ 이어팁 밀폐 확보에 대해 걱정을 먼저하셔야 할듯 합니다. ㅎㅎ
소리가 진동이다보니 노즐 방향말고도 이어폰 주위 공기도 진동하긴 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