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이 성능 어느정도로 보고계신지 궁금합니다,
이연이
236 3 19
만약에 이게 100만원이었다면 샀을지, 물론 좌우편차없고 소리편차 적다고 했을때
아니면 얘 성능을 봤을때 본인이 생각하는 가격대도 궁금합니다.
전 좋다곤 느끼는데 그게 플래그쉽벙도인지 100만원정도인지를 모르겠네요,, 쌓은 데이터가 없다보니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플래그쉽기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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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03
24.09.12.
2등
2022년 기준 70만원이면 샀을겁니다.
12:08
24.09.12.
3등
정착용 정확히 된다는 가정하엔 현재50만 미만으론 대적할게 없다고 생각해요
기타 악세스리 제외하고 유닛만요 ㅋ
12:08
24.09.12.
보통 저런 고민은 구입 이전에 주로 하는데, 어떤 concern이 있어서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음향이 취미라서 백만원이 넘는 이어폰/헤드폰을 몇 개 구입할 생각이 있지 않는 경우라면,
오공이면 플래그십이라고 해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제품에 대해 궁금증만 가지지 않으면^^)
음향이 취미라서 백만원이 넘는 이어폰/헤드폰을 몇 개 구입할 생각이 있지 않는 경우라면,
오공이면 플래그십이라고 해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제품에 대해 궁금증만 가지지 않으면^^)
12:13
24.09.12.
purplemountain
애착을 주기 위한 물음이 아닐까 사료되옵니다 (....)
12:14
24.09.12.
purplemountain
오공이가 좋다는건 알겠는데 뭔가 큰 감명?같은건 잘 모르겠어서 아직은 두자리수정도만 쓰고싶어요
물론 더 들어서 귀가 열리면 다른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물론 더 들어서 귀가 열리면 다른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12:19
24.09.12.
이연이
정착용이 잘 됐다는 가정하에 처음부터 너무 좋은 이어폰으로 들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저는 차이파이 10만원 이하 제품들을 여러개 들은 다음 오공이를 처음 듣고 허걱~! 했으니 말이죠.
오공이 정도면 이어폰 하드웨어에서 차이를 찾지 마시고, 쓸만한 10만원대의 꼬다리DAC을 하나 들여보시고요.
제 기억이 오공이는 DAC/AMP빨을 좀 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원에 따라 감동도 다릅니다. 참고로, 국내 음악은 대형 기획사 아이돌 정도가 아니면 프로듀싱이 떨어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외국 음악을 많이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12:21
24.09.12.
이연이
저도 구매전에 의혹이 있었던 부분이라 같은 내용의 질문을 올리기도 했는데 플래그쉽은 플래그쉽이네요
디테일 차이는 비교청음을 해봐야 느끼는거라 오공이만으로는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오공이에 괜찮은 듀얼칩이상 DAC물려서 듣다가 버즈나 에어팟같은 무선제품 바꿔듣고 역체감 세게 느껴보면 아 이게 겁나게 좋은거구나 깨닫게 되는거고요.
저같은 경우엔 이런 차이를 느꼈습니다.
1. 무슨 악기 소리인지 잘 안 들리던 소리들의 질감이 정확히 들린다. (슥슥 비비는 소리나, 멀리서 연타하는 심벌소리 등)
2. 탄력감이 더해진다. 쫀득한 표현들이 모니터됨.
3. 보컬의 바디감이 좀더 분리되어 들린다. 보컬의 선이 깨끗하지 못한 경우 미묘한 갈라짐이 느껴짐.(쉽게 말해 보컬의 목상태나 녹음상태 문제까지 느껴짐)
4. 저역 베이스나 부하게 깔려있는 소리들로 인한 마스킹이 적어진다. (저가형에서 하만타겟은 저역 마스킹을 어느정도 느꼈는데, 트랜지언트들을 대역별로 분리도있게 표현하는 성능이 되니 마스킹이 되질 않는다. 근데 이건 다중듀서라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음.)
오공이 톤밸런스는 하만타겟에 잘 맞춘 표준적인 사운드다 보니 특색이 없게 느껴지는거면 그건 제대로 보신거지요.
디테일 차이는 비교청음을 해봐야 느끼는거라 오공이만으로는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오공이에 괜찮은 듀얼칩이상 DAC물려서 듣다가 버즈나 에어팟같은 무선제품 바꿔듣고 역체감 세게 느껴보면 아 이게 겁나게 좋은거구나 깨닫게 되는거고요.
저같은 경우엔 이런 차이를 느꼈습니다.
1. 무슨 악기 소리인지 잘 안 들리던 소리들의 질감이 정확히 들린다. (슥슥 비비는 소리나, 멀리서 연타하는 심벌소리 등)
2. 탄력감이 더해진다. 쫀득한 표현들이 모니터됨.
3. 보컬의 바디감이 좀더 분리되어 들린다. 보컬의 선이 깨끗하지 못한 경우 미묘한 갈라짐이 느껴짐.(쉽게 말해 보컬의 목상태나 녹음상태 문제까지 느껴짐)
4. 저역 베이스나 부하게 깔려있는 소리들로 인한 마스킹이 적어진다. (저가형에서 하만타겟은 저역 마스킹을 어느정도 느꼈는데, 트랜지언트들을 대역별로 분리도있게 표현하는 성능이 되니 마스킹이 되질 않는다. 근데 이건 다중듀서라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음.)
오공이 톤밸런스는 하만타겟에 잘 맞춘 표준적인 사운드다 보니 특색이 없게 느껴지는거면 그건 제대로 보신거지요.
13:23
24.09.12.
이제 DAC에 변화를 줄 타이밍인지도 모르겠네요
12:34
24.09.12.
2024년. 50
12:40
24.09.12.
저도 50만원입니다
13:38
24.09.12.
정가 400만원 미만은 저렴이
14:30
24.09.12.
숙지니
^^
14:36
24.09.12.
우선 dac 유무가 좀 있구요... 그리고 오공이 자체는 오래된 모델이지만 그만큼 하만에 충실한 기본적인 녀석입니다. 저도 굳이 평가를 내리자면 50~60이라고 봅니다 ㄷㄷ
15:53
24.09.12.
혹시 이연이님 어느 가격에 구매하셨었는지요??
16:49
24.09.13.
Dillot
전 통관비용다 포함해서 20주고샀습니다
19:33
24.09.14.
이연이
130~150달러 즈음이면 적당한 것 같군요..
22:15
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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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0만원대까진 비빈다고 생각합니다.
ie600을 카드할인까지 끼고 60만원대 중반에 샀는데, 오공이랑 음질 역체감은 안느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