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랑 LDAC이랑 차이 많이 나나요?
60만원짜리 샤오미가 삼성보다 낫다!
오랜만에 게임용 서브로만 쓰던 폰으로 노래 듣다 문뜩 궁금해져 들어가봤는데 LDAC 지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니 앱 깔고 써봤는데 음질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유튜브 뮤직이라 그런가요? WF1000XM5로 들었습니다.
근데 저는 또 막상 AAC여도 128kbps부턴 그 이상 음질이랑 잘 구분을 못해서요. 아마 유튜브 뮤직이 AAC 256kps까지 지원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느끼는 한계가 128kps면 굳이 LDAC 안써도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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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네 많이 납니다
128kbps 음원이면 LDAC는 무용합니다. 오히려 딜레이만 늘죠
청취하시는 음악 종류가 미디 음원이라고 가정하에 그렇다는 거구요. 아니라면 128kbps 이상 음질을 구분 못하신다는 건 저는 이해가 어렵네요. 256kbps만 해도 많은 차이가 있고 CD음질 이상으로 가면 128kbps와 비할때 고음뿐만 아니라 저음에서도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답니다. WF-1000XM5 LDAC면 충분히 차이를 실감하실 수 있을테니 이왕이면 고음질 음원을 비청해보시길
어차피 즐겁게 청취하는게 목적이니 각잡고 구분하실 필요는 없이 편히 즐기세요 ㅎ 당연하지만 음원차이는 역체감이 커서 저도 그렇고 아마 다른 분들도 고음질 음원들에 먼저 익숙해진 분들이 128kbps 음원에 부족함을 느끼는거라 사료되네요
320kbs이하의 환경이라면 무의미할듯 합니댜.
유튜브뮤직이라 그렇습니다.
대충 생각해봐도 ldac은 990kbps까지 지원인데, 유튜브는 128kbps이니까요.
파일로는 mp3 256kbps 이상 320kbps 권장인데
aac 128kbps 권장이시면 그냥 그대로 쓰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굳이 꼭 쓰고싶다 해도 LDAC 330kbps 이상은 질적으로 별 의미가 없으실 듯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똑같은 320kbps라도 코덱에 따라서 압축율, 손실율이 완전히 다르므로
"의미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진다면
의미가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코덱기술로는 Spoken Word같은 특수한 음원이 아닌 이상
600kbps 미만은 99%의 음원이 손실압축이기 때문에
320kbps는 그냥 손실압축 전송입니다.
(극히 드물게 클래식 중에서도 아주 몇몇 곡만이 무손실 420kbps 까지 내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Spoken Word같은 특수음원은 무손실로 160kbps, 단순펄스파는 96kbps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백묘님은 이미 나름대로의 실험을 통해서
aac 128kbps 이상은 잘 감지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굳이" 더 높은 걸 쓸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압축률이나 효율이 더 낮은 것, 손실율이 더 높은것, 그러니까 예를 들면 mp3나 mp2같은 파일로는
160kbps, 192kbps 등 높은 비트레이트를 사용하셔야겠지만
더 압축률이 높고 손실율이 낮은 코덱으로는
오히려 용량을 더 낮은 96kbps같은 걸 쓰셔도 비슷한 효과를 보실건데
굳이 더 높은 퀄리티로 올릴 필요는 없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더 올리고 싶다" 라는 생각이시라면 당연히 올리는 게 맞겠지만
그런 생각이셨으면 "굳이 LDAC 안써도 되는거겠죠?" 가 아니라
"LDAC 써보고 싶어요" 라고 하셨겠죠?
그래서 제 결론은 현재 그대로 써도 "무방"하다는 말씀입니다.
써보셨는데 오히려 불편함만 늘으시면 그때 다시 내리시면 되고요 ㅎㅎ
배터리타임이라던가 끊김이라던가가 좀 달라질 겁니다.
ldac에 어댑티브까지 지원되시는.... 부럽읍니다
원본 비트레이트랑 셈플링레이트만 따지는 분이 많으신듯 합니다.
요즘 고해상도 블투 코덱이 24/96까지 지원하니까 그 이상은 의미 없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최대 성능이상은 당연하게도 감당이 안됩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에서 최대 성능으로 24/96 음원이라도
제대로 루스없이 전달하는 코덱이 있을까요? 32/192 지원코덱들이 상용화되서 나와도 쉽지 않을 겁니다.)
반대로 최대 성능이하의 음원도 고스란히 전달해준다?는 것도 당연히 아닌듯 합니다.
코덱의 코딩/압축, 디코딩 시에 일어나는 루스나 변화등도 있고
딜레이뿐(음감에서는 사실 고려할 필요 적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의 전송환경에 따른 변화도 고려해야 합니다.
유선에서 선제(동선 은선) 코어수, 굵기등등을 따지면서
단자의 질이나 선의 길이를 안 따지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안드에서 aac 쓰느니 차라리 sbc 쓰는게 더 낫습니다
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차이 못느낀다는 분들이 많아서 처음엔 제가 보유한 특정 기기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가져다 들어보니 그게 아니었고 그냥 저에게는 차이가 크게 들리는 거였습니다.
스트리밍 AAC320 정도만 되어도 차이 많이 납니다.
320kbps 이하여도 손실 압축으로 전송이 되느냐 무손실 압축으로 전송이 되느냐 차이가 있다고합니다.
다만! 블라인드 테스트 한다면 맞출 자신은 없습니다.
이런 질문에 대해 다양한 답변이 나오는 이유는, 블투 코덱의 샘플링레이트와 비트레이트를 고려하기 이전에 음원자체의 이들 값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유투브의 최대 스트리밍 품질은 256kbps이기 때문에 LDAC의 고품질 오디오 전송능력을 완전히 활용하기에 부족합니다. LDAC에서의 차이점을 느끼고 싶다면 고해상도 오디오(24비트/96kHz이상 음원)을 스트리밍 해야만 그 차이가 두드러 집니다. 실제 청취환경은 주변 소음 등에 따라 고급 코덱의 이점이 줄어들 수 있죠.
결론은, LDAC의 차이를 느껴보고 싶으시면 24bit/96KHz 이상의 음원을 스트리밍을 하거나, 로컬에서 재생하거나 해서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HiFi를 만족하려면, 음원->코덱->리시버가 모두 만족되어야 합니다.
영화를 4k로 보고싶으면,(좋은 해상도의 음악을 듣고싶으면)
4k 해상도를 가진 영화파일 또는 지원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음원파일)
4k를 이상없이 출력해주는 그래픽카드(적절한 DAC),
4k를 출력할수있는 모니터(이어폰 또는 헤드폰).
이 세가지가 다 있어야 합니다.
셋 중에 하나라도 세팅이 어그러지거나 해상도를 지원 못하면,
응? 난 별 차이 못느끼겠는데? 가 되어버리겠죠.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구린 해상도가 더 선명하게 보이는' 최악의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난 별로던데? 가 되는거죠.)
애플뮤직같이 무손실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앱을 사용한다면 생각보다 차이 많이 납니다. 종종 몇달 무료 풀리니까 한번 찾아보세요
해보고 차이 안나시면 그냥 그대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어느 기기에서나 동일한 성능이지만 AAC는 디코딩 표준이
정해져있지 않아 기기마다 성능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애플 AAC가 성능이 좋다고 평가받는 이유가 애플은 자체
개발한 디코더를 쓰기 때문입니다. AAC 자체로는 전혀
뒤떨어지는 코덱이 아니고 오히려 16/44.1 음원에 최적화된
규격입니다.
xm5 LDAC 사용중입니다, 솔직히 음향을 좋아하지만 귀찮아서 평소에 음원도 멜론으로 320이나 유튜브, 유튜브 뮤직으로만 듣는데 AAC 128, 320, LDAC 660, 990 차이 많이 납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론적으로 접근하시는 것 보면 맞는 말임에도 차이가 느껴지는 것을 보면 아마 기기 간 전송에서 손실 정도(예를 들어 게임이 60Hz까지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그래픽 카드에서 모니터에 뿌려줄 때 타임 딜레이 매칭 문제, 같은 주사율끼리 서로 손이 실제로 맞는 지와 같은 것들을 보간하는 문제 등) 송수신 측에서 소스보다 더 짧은 주기로 통신하는 것이 더 명확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보간, 보완 과정에서 안티앨리어싱과 같은 선형 보간이 되면 아마 더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60과 990은 정말 미세하지만 나머지는 블라인드 테스트로도 맞출 수 있는 수준입니다.
https://youtu.be/u2eJZ_xtmhQ?si=YAs9Qt5lIc5tX3Em
aac좋은 코덱입니다
무손실 고집할 필요 업씁니다
제대로 인코딩된 aac하고 mp3랑 무손실이랑 블라인드테스트 하면 100에 99는 못 마춘다고 봅니다.
무손실에 좋은점은 딱 하나 기분이 좋습니다
무엇이 다른가 겁나 집중해서 들어야 알아챌수 있는수준의 차이라면 그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친구랑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세요
셋팅1 셋팅2 해두고 친구한테 무작위로 틀어달라 하고 함 마쳐보세요 100퍼 못 마춥니다
btr7 기준 동일한 조건, 동일한 음원으로 안드는 엘덱, 아이폰은 aac 24/48로 비청했을 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윗 분들께서 말씀하셨 듯이 음원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튜브는 코덱 보단 업로더의 인코딩 설정에 따라 천지 차이니까요... 특히 케이팝 아이돌 뮤비 같은 경우 화질은 4k인데 음질은 박살난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
원본 비트레이트랑 셈플링레이트만 따지는 분이 많으신듯 합니다.
요즘 고해상도 블투 코덱이 24/96까지 지원하니까 그 이상은 의미 없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최대 성능이상은 당연하게도 감당이 안됩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에서 최대 성능으로 24/96 음원이라도
제대로 루스없이 전달하는 코덱이 있을까요? 32/192 지원코덱들이 상용화되서 나와도 쉽지 않을 겁니다.)
반대로 최대 성능이하의 음원도 고스란히 전달해준다?는 것도 당연히 아닌듯 합니다.
코덱의 코딩/압축, 디코딩 시에 일어나는 루스나 변화등도 있고
딜레이뿐(음감에서는 사실 고려할 필요 적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의 전송환경에 따른 변화도 고려해야 합니다.
유선에서 선제(동선 은선) 코어수, 굵기등등을 따지면서
단자의 질이나 선의 길이를 안 따지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